금융용어정리) ECB의 비전통적 통화정책 TITRO
2025-04-05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신달관기자
유럽 중앙은행(ECB)은 지난 해( 2024년)말 TITRO(Targeted Longer-Term Refinancing Operations) Ⅲ 운용을 종료했다. 여기서 TITRO ( 선별적 장기대출프로그램)은 유로존 내 은행 대출의 확대를 유도하기위한 ECB의 장기 저금리대출 프로그램(유동성 공급방식)이다.
이 같은 TLTRO등 ECB의 비전통적 통화정책이 유로존에 포함되지 않은 지역(Central, Eastern and Southeastern Europe) 의 금융 여건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쳤을까. IMF 연구 보고서(working paper, TLTRO Spillovers Outside the euro area, 2025) 에 따르면 TITRO 시행 이후 비 유로존에서 영업중인 유로존계열 은행들을 통해 예금· 대출금리가 모두 하락해 비유로존 지역의 금융여건이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TITRO는 유로존 은행들이 ECB로부터 저금리로 자금을 차입하기 위해서는 대출을 확대해야 하는 구조이다. 배경을 보면 비유로존 지역에서 유로존에 모은행(parent bank)을 둔 자은행(subsidiaries)은 저금리 TITRO 자금활용으로 대출금리가 인하했고, 예금유치 필요성이 줄어들면서 예금금리 하락에 영향을 주었다.
신달관기자 moshin@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