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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장훈녕기자
트럼프 2기. 미국과 교역비중이 높은 상대국을 대상으로 공세적인 관세부과를 협상용 카드로 활용하면서 무역분쟁 불확실성이 높아진 상황. 기축통화인 달러화의 유동성을 조절하는 미 연준(Fed)의 올 해 금리인하 속도( ※3월 FOMC회의는 18~19일 개최)가 주목되는 가운데 2025년 3월 1주 미달러화는 유로화 및 엔화 강세 등으로 약세 흐름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3월 1주 미달러화지수는 104 대로 낮아졌다. 트럼프 당선이후 미국 신정부의 재정확대 우려와 맞물려 공세적인 관세부과 통상정책이 달러화 강세 요인의 하나로 작용했다. 관세 불확실성이 트럼프 임기내내 지속될까. 미 달러화 지수는 선진 6개 통화(유로화,엔화, 파운드화,캐나다 달러화, 스웨덴 크로나화,스위스 프랑화)에 대한 미 달러화의 평균적인 가치를 나타내는 지수(1973=100)로서 미 달러화와 교역 상대국간 환율을 교역량 가중치로 평균하여 산출한다. 미 달러화지수가 상승(하락)하는 경우 달러화의 가치상승(하락)을 의미한다.
블름버그(bloomberg) 자료를 토대로 보면 미 연준의 금리인하 폭 기대가 약화된 지난 해 12월말(108.49)과 올해 1월 말(108.37) 108대를 웃돌던 달러화 지수(U.S .Dollar index)는 미국 관세 정책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2월 말 107.61로 낮아졌다. 이후 3월 6일(현지시각) 기준으로 104.06 ( 역사적 최고점,2022년 9월27일114.2) 까지 낮아졌다.
3월 중 달러화 지수의 비중이 큰 유로화와 엔화는 약세를 이어갔다. 달러화지수의 통화별 가중치는 유로화(57%), 일본 엔화(13.6%), 영국 파운드화(11.9%), 캐나다 달러화(9.1%), 스웨덴 크로나화(4.2%), 스위스 프랑화(3.6%) 순으로 높다.
유럽의 방위비 지출 확대및 무역정책 불확실성이 높아진 시점. 달러화 지수의 6개 구성통화 중 비중이 가장 큰 유로화 환율(EURUSD)은 상승세다. 이달 6일(현지시각) 1 유로와 교환되는 미달러화는 1.0785달러( 25.1월말 1.0362달러→2월말 1.0375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2월말 150.63엔 였던 엔화 환율(미 달러화 대비)은 같은날 기준으로147.98엔까지 낮아졌다.
장훈녕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