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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바로타임즈= 신달관기자
미 달러화 강세 흐름이 지속되는 가운데 원화 가치가 미 달러화 움직임에 주된 영향을 받는 상황. 중국이 미국의 관세 정책에 대응하여 위안화 약세를 유도할까. 대내외 불확실성이 높아진 2025년 1월중 국내 거주자예금은 달러화, 기업예금을 중심으로 전월말 대비 21.4억달러 증가했다.
25일 한국은행 발표 " 2025년 1월중 거주자외화예금 " 통계를 보면 국내 거주자 외화예금 잔액은 1034.4억달러로 집계됐다. 비중이 큰 달러화 예금(비중 85.4%)과 엔화예금(8.0%)이 늘면서 직전월인 작년 12월말 외화예금 잔액 (1013.0억달러) 보다 21.4억달러 증가했다.
통화별로 보면 미 달러화 예금잔액은 883.1억달러로 작년 12월말(864.3억달러)보다 18.8억 달러 늘었다. 미달러화가 글로벌 강세(주요통화대비)흐름을 지속하는 상황. 최근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수출입 기업의 예비용 자금 확보 등이 증가세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엔화 강세를 배경으로 엔화 예금은 소폭 증가(81.8억달러→82.9억달러)했다. 올1월 말 기준으로 엔화 환율(미달러화 대비)은 1달러= 154.5엔으로 지난 해 12월말 환율(157.0엔)보다 2.5엔 하락했다. 유로화(43.7억달러→44.5억달러)와 위안화 예금(11.2억달러→11.6억달러)도 소폭 증가했다.
주체별로 보면 비중이 큰 기업(비중 86.2%) 예금을 중심으로 늘었다. 올 1월 중 기업예금(24.12월 871.2억달러→25.1월 892.0억달러) 월간 증가액은 20.8억달러를, 개인예금( 비중 13.8%, 141.8억달러→ 142.4억달러) 월간 증가액은 0.6억달러를 기록했다.
신달관기자 moshin@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