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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장훈녕기자
2025년 연초 엔화 환율(미 달러화대비)은 155엔 중·후반대(1.7일 158.05엔)에서 등락하는 모습이다. 미·일 금리차가 커 엔 캐리트레이드(Yen carry trade) 유인이 여전한 상황. 트럼프 신정부의 보호무역주의 강화( 자동차등 일본 주력 수출산업에 부정적 요인)로 엔화 약세 압력이 심화될까. 트럼프 2기 무역정책 관련 불확실성 속 엔화선물메도가 다시 활성화될 가능성이 여전한 상황. 향후 일본의 보복관세 대응(수입감소)에 영향받아 엔화 강세 압력으로 작용할까. 엔화 강세 전망을 바탕으로 엔화 투기적 성격이 강한 투자자가 엔화 선물 순매수 포지션을 구축할까.
과도한 엔화 약세에 지난 해 7월이후 일본은행(BOJ)은 시장개입과 금리인상으로 대응(엔캐리 트레이드 수익률 축소화)하는 모습을 보인 상황. 블름버그(bloomberg) 자료등을 토대로 보면 지난 해 8월이후 투기적 엔화 트레이드는 둔화된 흐름이다.
저금리 통화인 엔화를 차입 또는 매도하여 미 달러화 등의 고금리 통화나 고수익 자산에 투자하는 '엔캐리 트레이드'는 작년 7월 이후 미국과 일본 간 금리차가 축소될 것이라는 시장의 기대가 높아지면서 엔케리트레이드 수익성에 부정적인 여건이 조성되었다.
예상치 못한 BOJ의 정책금리 인상(24.7.31일 0.10%→0.25%), 작년 8월초 미국 경기침체 우려 부각은 엔화 환율 급락(1달러=144엔)의 트리거로 작용했다. 시카코 상품 거래소의 비상업엔화선물 거래 동향을 보면 작년 1~7월중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던 단기투기성 엔화 선물 순매도 포지션은 8월초 청산되고 순매수 포지션으로 전환(24.8.13일)되었다. 이후 환율 기대(트럼프 트레이드에 따른 미달러화 강세에 영향받아 10월 말~11월말 순매도 전환)와 BOJ의 금리인상기대(12월중)등에 따라 포지션 전환이 반복되는 모습을 나타냈다.
장훈녕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