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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 타임즈= 신달관기자
미 연준(Fed)은 매파적인 12월 FOMC회의에서 연방 정책금리(F.F) 목표범위를 25bp 인하(4.50~4.75%→ 4.25~4.50%)로 인하하면서 내년도 추가금리 인하 폭(2025년말 정책금리 전망 중간값 3.9%) 과 시기를 조정(3회 75bp→2회 50bp)했다. 한편 미국에 앞서 통화정책 피벗(pivot)에 나선 영국 영란은행 ( 8월1일 25bp 첫 금리 인하)은 12월 통화정책회의에서 정책금리를 11월( 25bp인하, 5.0%→4.75%)과 같은 4.75%로 유지( 9명중 3명은 25bp인하 의견제시)했다.
미국과 영국 모두 추세적인 금리인하 사이클로 접어든 시점. 내년도 영국 금리인하 폭이 시장 예상(100bp내외)보다 확대할까. 최근 영란은행이 통화정책 결정시 중요시하는 서비스물가 상승률이 높은 오름세를 지속한 가운데 영국의 GDP등 경기지표(3분기 성장률 0.1%,9.10월 0.1% 감소)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미 국채금리 흐름에 영향권에 있는 영국 국채금리가 내년 초에도 우상향 흐름을 이어갈까. 2024년 12월 중 영국 국채금리는 단기물 보다 장기물 상승폭이 확대된 모습이다.
블름버그(bloomberg)자료를 토대로 보면 지난 11월말 4.24% 였던 영국 장기 10년물 국채금리는 12월 25일(현지시각) 기준으로 4.58%로 33bp 상승했다. 같은 기간 영국 단기 2년물 국채금리는 4.23%에서 4.41%로 18bp 올랐다. 영국 국채금리는 미 국채금리에 일부 연동되어 있는 상황. 최근 1년여( 23.12월말 ~24.12.25일) 동안 영국 국채금리는 미국 국채금리보다 장.단기 모두 상승폭이 컸다. 영국 장기 10년물금리(23년말 3.54%→24.12.25일 4.58%)는 104bp(미국 71bp) 상승했다. 영란은행 통화정책 기대등에 영향을 많이 받는 단기 2년물 금리(23년말 3.98%→24.12.25일 4.41%)는 43bp(미국 8bp) 올랐다.
신달관기자 moshin@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