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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장훈녕기자
트럼프 2기. 미-중 통상마찰 확대 가능성이 높아진 시점. 글로벌 산업.경제에 영향이 큰 중국은 수출과 내수의 차별화가 지속되는 모습이다.
최근 발표(중국 해관총서)된 중국의 11월 수출 실적(달러대비)은 시장 예상치(8.5%)를 밑돌며 전년 동월비 6.7% 증가율을 기록했다. 직전월인 10월 수출 증가율(+12.7%)에 에 견주어보면 증가세는 축소됐지만 9월( +2.4%) 증가세를 웃도는 수준이다. 앞서 10월 가파른 수출 증가세 배경을 보면 향후 미국 신정부의 대중 관세 인상 가능성에 대비한 선 수출 효과와 노동집약적 상품을 중심으로 한 위안화 약세 효과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중국의 공급과잉 현상이 해소되지 않은 상황. 중국 국가통계국 발표 통계(12.9일)를 보면 지난 11월 중국의 생산자물가 마이너스 폭은 올 9월(-2.8%)이후 -2% 범위에서 등락 흐름을 이어갔다. 지난 중국 11월 생산자 물가 상승률(전년동월대비)은 -2.5%로 직전월인 10월(-2.9%) 보다 하락폭을 축소했다. 같은달 생산재(10월 -3.3%, 11월 -2.9%) 와 생활재(10월 -1.6%, 11월 -1.4%) 는 10월보다 하락했다.
중국 내수부문관련 최근 발표 지표를 보면 부동산 개발 투자 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11월 중 공업생산 증가폭은 소폭 확대했다. 소매판매 증가폭은 전월에 비해 증가세가 둔화된 모습이다. 중국 국가통계국 발표 통계를 보면 11월 소매판매증가율(명목기준, 전년동기대비)은 3.0%로 전월(4.8%)에 비해 증가폭이 축소했다.
장훈녕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