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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양평동 유수지 인근 예상도)서울 서부간선도로 성산대교 남단 (영등포구양평동) ~ 서해고속도로 금천 IC(금천구 독산동)까지 총 10.33km의 지하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서울시는 서부간선지하도로 민간투자사업 시행자로 서서울고속도로(주)를 선정하고, 오늘 11일 실시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서부간선지하도로는 서울시 내.외곽간 고속 간선기능을 제공하고 서울시 서남부권 지역의 주요 도로축인 서부간선도로의 상습정체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 8월 공사를 착공해 2020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있다.
서부간선 지하화 구간은 성산대교 남단부터 서해안고속도로와 연결되는 금천 IC까지 왕복 4차로, 연장 10.33km의 터널로 건설될 예정이다. 이 지하도로가 완공되면 하루 5만대 정도의 차량이 지하로 분산되어 지상도로의 차량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시는 자동차 전용 도로인 지상 서부간선도로는 일반도로화하고 안양천과 연결시켜 친환경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광명대교 인근 예상도)
서부간선지하도로 민간투자사업은 현대건설 등 8개 회사들이 컨소시험을 이뤄 입찰에 참여한 가운데 서울시는 지난 해 12월 민자투자사업심의를 거쳐 서서울고속도로(주)를 최종 결정했다. 서서울고속도로(주)는 주간사인 현대건설을 비롯해 GS건설,포스코건설,두산건설등 총 8개사가 출자해 지난 해 4월 설립됐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부간선도로지하도로가 개통되면 차량이 지하로 분산됨에 따라 상습정체로 몸살을 앓고있는 서부간선도로의 교통정체가 해소되고,서남권 일대의 생활환경이 대폭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 훈 녕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