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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신달관기자
디스인플레이션 흐름 속 경기 회복지연 우려가 부각되면서 유럽중앙은행(ECB)은 지난 6월(Pivot) 주요 정책금리를 25bp인하한 이후 2024년 12월 기준으로 4차례(총 100bp, 현재 수신금리 3.00%) 인하했다. 무역·경제정책 불확실성 및 지정학적 리스크등이 지속되면서 유럽지역의 테일리스크가 높아질까.
최근 정치· 경제적 불확실성( 6월 유럽의회선거, 7월 프랑스 조기총선, 11월 독일 숄츠총리의 연정붕괴)이 높아진 가운데 유로지역 경제는 완만한 성장( GDP 성장률, 계절조정계열 전기비 24. 1분기 0.3%→2분기 0.2%→ 3분기 0.4%) 흐름을 이어가는 모습을 나타냈다. 제조업 부진이 장기화되고 있는 독일(유로존 최대경제대국)의 경제 회복세(전기대비 성장률 24. 1분기 0.2%→2분기 -0.3%→3분기 0.2%)가 여전히 더딘 모습이다.
트럼프 2기. 미국 중심의 보호무역주의 강화등으로 글로벌 무역 긴장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 유럽지역 경기가 더딘 경기회복세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양호한 경기회복세에 영향받아 독일 국채금리 상승으로 이어질까. 그 반대의 현상이 나타날까.
최근 미국 국채금리의 영향권에 있는 독일 국채금리는 오름세를 나타냈다. 지난 11월말 2.09%였던 독일 장기 국채금리(10년물)는 12월 12일(현지시각) 기준으로 2.21%(23년말비 18bp상승)로 우상향 흐름을 나타냈다. 앞서 예상치를 웃돈 유로지역 및 독일 GDP 성장률이 발표된 10월말 금리(2.39%)에 견주어보면 18bp 하락한 수준이다. 지난 10월 중 독일의 국채금리는 ECB의 9월에 이은 10월 금리인하(10.17일)에도 불구하고 미국 국채금리 오름세(경기연착륙 기대 확대, 24.9월말 3.78%→10월말 4.28%) 에 영향받아 우상향 흐름(24.9월말 2.12%→10월말 2.39%) 을 나타냈다. 12월 12일(현지시각) 기준으로 독일과 미국의 국채금리 (10년물)스프레드는 -12%p를 기록했다. 이날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4.33%(11월말 4.17%)를 기록했다.
자료 bloomberg등 참조
신달관기자 moshin@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