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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장훈녕기자
일본의 무역· 서비스 수지가 2019년 이후 적자 흐름이 지속되는 가운데 경상수지는 종래 일본기업의 해외직접투자 확대등에 따른 영향으로 소득수지 중심으로 흑자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앞으로 일본의 무역· 서비스 수지 적자가 고착·확대되고 경상수지 흑자폭이 축소되면서 엔화 약세요인으로 작용할까.
9일 일본 재무성 발표 '2024년 10월중 국제수지' 통계(속보)를 보면 10월 중 일본의 경상수지(계절조정)는 2조4088억엔으로 전월대비 흑자폭(+1조1371억엔)이 확대됐다. 같은달 수출은 8조7897억엔(전월비 +1066억엔), 수입은 8조9706억엔(전월비 -367억엔)을 기록했다. 9월 중 무역수지 흑자폭이 축소된후 한달 만에 확대·전환이다. 앞서 올(24.1~9월) 분기별로 보면 일본의 경상수지는 흑자폭 확대( 1분기 6조1783억엔 →2분기 7조1225억엔→3분기 7조3500억엔) 흐름을 이어갔다. 종래 일본기업의 해외직접 투자확대로 소득수지가 2010년들어 큰폭으로 증가하면서 일본의 연간 경상수지는 흑자기조를 지속 나타냈다.
엔화약세 심화에도 불구하고 일본의 무역·서비스 수지 부진은 지속되는 상황. 10월 중 무역수지(계절조정)는 -1809억엔 적자로 9월(-3242억엔)보다는 적자폭을 축소했다. ※ 분기별 일본 무역수지 적자폭 흐름: 24.1분기 -1조2995억엔→ 2분기 -1조3551억엔 → 3분기 -9918억엔(p). 엔화 약세가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여행수지 호조가 지속되는 상황. 10월 중 서비스 수지는 -513억엔으로 전월(-3788억엔)대비 적자폭을 축소했다. ※분기별 일본 서비스 수지 적자폭: 24년 1분기 -8381억엔→ 2분기 -7330억엔 → 3분기 -8224억엔(p), ※ 10월 중 방일외국인 여행자수 3,312천명, 전년동월비 +31.6%
1차 소득수지 흑자가 2021년이후 가파르게 증가한 가운데 최근 대외 직접투자 수익이 큰 폭으로 늘면서 소득수지 흑자의 주 요인으로 작용한 상황. 10월중 1차 소득수지는 3조1346억엔으로 9월(2조4518억엔)보다 흑자폭을 확대했다. ※ 분기별 분기별 1차소득수지 흑자폭: 24.1분기 9조3037억엔 →10조1702억엔→10조3111억엔
자료 일본 재무성 웹페이지 참조
장훈녕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