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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신달관기자
24년 10월 경상수지 흑자규모는 97.8억 달러로 직전월인 9월(109.4억달러)보다 축소했다. 지난 해 5월이후 17개월째 흑자기조(24.4월제외 -2.9억달러)이다. 한은에 따르면 향후 경상수지 흐름은 △ 미국 경제정책 △ 글로벌 반도체 경기및 중국의 반도체 자급률 제고 속도 등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6일 한국은행 발표 '2024년 10월 국제수지(잠정)' 통계를 보면 10월 경상수지는 97.8억달러로 집계됐다. 경상수지 흑자기조가 환율 상승을 제약하는 요인으로 작용하는 상황. 올해 1~10월 누계기준으로 경상수지 흑자규모는 742.4억달러로 늘었다.
경상수지는 상품수지, 서비스 수지, 본원소득수지, 이전수지로 구성된다. 구성항목별로 보면 10월중 상품수지(수출-수입)는 81.2억 달러로 9월(109.4억달러)보다 흑자 폭을 축소했다. 수출 증가세(23.10월이후 증가전환)가 지속된 가운데 수입둔화도 경상수지 확대요인으로 작용한 상황. 10월 수출액(575.0억달러, 전년동기대비 +4.6%)은 수입액(FOB기준 543.5억달러, 전년동월대비 5.2%)을 웃돌았다.
수출과 내수 온도차를 지속 나타낸 시점. 10월 수출은 반도체(저년동월대비 +39.8%), 승용차(+5.2%)등은 증가세를 이어갔다. 석유제품(-18.5%)은 감소폭을 확대했다. 10월 수입은 원자재(전년동기대비 -4.7%)를 중심으로 감소했다. 자본재(+7.5%)와 소비재(++8.8%)는 증가했다. 고사양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금액은 꾸준히 늘어날까. 24년 1~10월 누계기준으로 상품수지 흑자폭은 780.0억달러로 늘었다. ※ 2024년 분기별 상품수지 흐름: 1분기 189억달러→ 2분기 256억달러→3분기 255억달러
중국 무비자 정책실시(한국포함 9개국, 24.11.8~25.12.31)에 따른 내국인 출국자수 증가등의 영향으로 서비스수지 적자규모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시점. 10월 서비스수지 적자폭은 -17.3억달러로 직전월인 9월 (-22.4억달러)보다 축소했다. 여행(9월 -9.4억달러→10월 -4.8억달러 ), 가공서비스(9월 -6.7억달러 →10월 -6.3억달러)등을 중심으로 적자 흐름이 이어졌다. 연구개발,전문.경영컨설팅등 기타사업서비스(9월 -10.9억달러→ 10월 -8.4억달러)은 2개월 연속 적자 흐름을 이어갔다. 올 1~10월 누계기준 서비스수지 적자폭은 -190억달러로 늘었다.
본원소득수지(9월 +30.9억달러→10월 +34.5억달러)는 배당소득(9월 +25.8억달러→10월 +24.9억달러)을 중심으로 6개월째 흑자흐름을 이어갔다. 1~10월 누계 본원소득수지 흑자폭은 183.6억달러로 증가했다. 10월중 이전소득수지는 -0.5억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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