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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장훈녕기자
2022년이후 엔화 약세가 심화된 가운데 일본의 무역구조가 변화된 모습을 나타낸 시점. 2024년 10월중 일본 무역수지 적자폭은 직전월인 9월(-2940.9억엔)보다 확대된 -4612.5억엔(속보치)을 기록했다. 전년동월대비 수입(+0.4%)보다 수출(+3.1%)증가폭이 컸다. 지난 7월이후 수입이 큰 폭으로 둔화된 가운데 4개월 연속 무역수지 적자 흐름이다.
20일 일본 재무성발표 무역통계(속보치)를 보면 10월 중 수출(통관금액 기준)은 9조 4266.7억엔으로 작년 10월(9조1451.5엔)에 견주어 3.1% 증가했다. 한달만에 증가 전환이다. 앞서 지난 9월 수출은 지난 해 11월이후 처음으로 감소 전환했다. 품목별로는 화학제품(+6.3%), 반도체 제조장치(+42.6%)등 일반기계(+2.2%), 전기전자(+0.4%)등이 증가했다. 반면 자동차(-0.9%)를 비롯한 운송장비(-4.4%) 등 품목은 감소했다. ※ 24년 수출 증감율(전년동월대비): 1월 11.9%→ 2월 7.8%→ 3월 7.3%→ 4월 8.3%→ 5월 13.5%→ 6월 5.4%→7월 10.2%→8월 5.5%→ 9월 -1.7%→ 10월 +3.1%(속보치)
10월 중 수입(통관 금액기준)은 9조8879억엔으로 작년 10월(9조8480억엔) 보다 0.4% 늘었다. 지정학적 요인등으로 원자재 가격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 10월중 수입은 의약품(9.1%→5.2%)등 화학제품(4.8%→5.6%)을 중심으로 증가세를 이어간 가운데 광물성 연료(7월12.0%→8월 0.8%→9월 -3.7%→10월 -11.5%)는 전월대비 마이너스 증가율을 확대했다.원자재가격 반등으로 지난 4월월 증가전환이후 7월이후 수입 증가폭이 큰 폭으로 둔화한 모습이다. 올해 일본의 수입 증감율(전년동기대비) 흐름을 보면 24.1월 -9.8%→ 2월 1.3%→ 3월 -5.1%→ 4월 8.3%→5월 9.5%→6월 3.2%→7월 16.6%→8월 2.3%→9월 2.1%→10월 0.4%를 기록했다.
물량기준으로 보면 수출 및 수입 모두 증가세로 전환된 모습을 나타냈다. 10월 중 수출물량지수(2020=100)는 전년동월대비 0.1% 증가했다. 8개월 연속 감소 흐름( 24년1월+ 2.3%→2월 -1.5%→3월 -2.1%→4월 -3.2%→5월 -0.9%→6월 -6.2%→7월 -5.2%→8월 -2.7%→9월 -6.9%)후 증가 전환이다
10월 중 수입수량지수(2020=100)는 전년동월대비 2.5% 증가했다. 지난 8월이후 2개월 연속 감소 후 플러스 증가율 전환이다.※ 일본 수입수량지수 증감률(전년동월대비): 24.1월 -8.4%→ 2월 1.3%→3월 -9.7%→4월 0.7%→ 5월 -2.0%→ 6월 -8.9%→ 7월 4.4%→ 8월 -3.8%→9월 -6.9%
자료 일본 재무성(www. mof.go.jp) 및 www.customs.go.jp 참조
장훈녕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