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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용어정리) 일본 NISA(Nippon Individual Saving Account, 소액투자비과세제도) 2024-11-11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신달관기자


일본(금융청,www.fsa.go.jp)은 2014년 1월 주식투자자 저변 확대를 위하여 배당수익과 양도차익에 대해 비과세하는 소액투자비과세 제도(Nippon Individual Account:NISA,이하 NISA)를 도입했다. NISA제도의  목적은 개인의 보유자산을 저축에서 투자로한 패러다임  전환이다.  영국의 ISA(Individual Saving Account )를 모델로 예·적금을 제외한 금융투자상품만을 대상으로 세제혜택을 제공한다.


비교적 빠르게 NISA제도를 안착시킨 일본은 올해 1월 부터 △NISA 개좌개설 항구화, △비과세한도 확대(일반형 120만엔, 적립형 40만엔 → 성장투자형 240만엔, 적립투자형 120만엔), 기간연장( 일반형 5년간,적립형 20년간 → 성장투자형 무기한, 적립투자형 무기한) 등 혜택을 강화한 새로운(New) NISA제도를 도입했다.


개정 NISA 도입(2024년 1월)으로 일본내 자본시장 투자인구가 상당 폭 증가(가계자산 분산)했을까. 일본의 금융투자 환경 개선에 기여했을까. 한편 개정 NISA 이후 유입된 자금의 상당부분이 해외펀드 및 해외 ETF 매수에 집중되면서 엔화 약세 압력을 가중시키는 요인으로도 지속 작용할까.


올해부터 시행된 개정 NISA를 통해 유입된 자금의 상당 부분은 일본 상장주식( 24.6월말기준 46.2%)에 투자된 모습이다. 일본 금융청NISA 이용 현황 조사 통계를 보면 개정NISA 도입으로 자금유입규모는 1년전보다 3배이상 큰 폭으로 늘었다. 2023년 연중 30.7조엔였던 일반형(적립형제외) NISA는 2024년 1분기 41조엔, 2분기 45조엔으로 증가했다. 올해 6월말기준으로 상품별 매입금액은 전분기 대비 64%증가했다. NISA 성장투자형 상품별 매입현황을 기준으로 보면 전체 매입액(7.9조엔) 중 대부분이 일본 상장주식(3.7조엔,47.3%)과 투자신탁(3.9조엔, 59.0%)를 매입했다. 투자신탁 위탁회사를 통한 개인의 대외증권투자규모는 NISA 도입이후 최대규모이다.


신달관기자 moshin@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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