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신달관기자
글로벌 지정학적 위험 상존, 미국 대선 관련 불확실성등으로 세계 경제 불확실성이 증가한 2024년 10월. 우리나라 외환 보유액은 미 달러화의 강세( 미달러화지수: 9월말 100.78→10월말 103.98)에 영향받아 직전월인 9월보다 감소했다.
5일 한국은행 발표 " 2024년 10월말 외환보유액" 통계를 보면 10월말 외환보유액은 4156.9억달러로 직전월인 9월말( 4199.7달러)에 견주어 42.8억달러 줄었다. 지난 2022년 말 외환보유액(4231.6억달러)에 견주어보면 74.7억달러 줄었다. 10월 중 외환보유액 감소 배경을 보면 미 달러화 강세(10월 중 DXY 3.6%정도 상승)에 따른 기타 통화 외화자산의 미달러화 환산액 감소와 금융기관의 외화예수금 감소(분기말 효과 소멸)등이 주된 감소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24년 10월 기준으로 외환보유액 구성내용을 보면 국채,정부기관채, 회사채등 유가증권( 9월말 3733.0억달러 →10월말 3732.5억달러, 비중 89.8%), 예치금(222.8억달러→184.2억달러. 4.4%), SDR(153.3억달러→150.5억달러, 3.6%), IMF 포지션(42.7억달러→41.8억달러,1.0%)와 금(47.9억달러, 1.2%) 순으로 비중이 높다. 전달에 견주어 예치금(- 38.6억)을 중심으로 큰 폭 감소했다. 유가증권(-0.5억달러). SDR(-2.8억달러),IMF 포지션(-0.9억달러)도 줄었다. 전량 영란은행에 보관하고 있는 금 (104.4톤,47.9억 달러)보유액은 종래 변동이 없다.
24년 9월말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세계 9위 수준을 유지했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외환을 보유하고 있는 중국의 같은달 외환보유액은 3조 3164억달러를 기록했다. 전월말 대비 282억달러 늘었다. 같은달 외환보유액 규모를 보면 중국에 이어 일본(1조2549억달러,전월대비 +191억달러), 스위스(9504억달러, +349억달러),인도(7508억달러, +236억달러),러시아(6337억달러, +200억달러),대만(5779억달러, -11억달러),사우디아라비아(4568억달러, -127억달러),홍콩(4228억달러, -7억달러),한국(4200억달러, +41억달러),싱가포르(3898억달러, +52억달러) 순으로 높았다.
신달관기자 moshin@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