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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장훈녕기자
중동불안등 글로벌 지정학적 위험이 상존한 가운데 미국 대선관련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시점. 2024년10월 2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종가기준)은 9월말(1307.8)원대비 69.6원 오른 1375.2원으로 마감했다.
미 연준(Fed)의 정책금리인하 기대가 반영되면서 지난 8월 중순이후 1300원대 초중반 수준으로 하락했던 원화환율은 10월 중 1300원대 중.후반 수준에서 등락하는 모습이다. 다른나라와의 교환비율인 환율은 한 나라의 대외구매력을 보여주는 척도다. 지난 해말 원화가치(1288.0원)에 견주어 보면 87.2원(6.3% 절하) 약해졌다.
미국과 한국의 통화정책 피벗(Pivot)으로 역사상 전례없는 수준으로 확대됐던 한·미간 금리 격차가 축소된가운데 국내 경상수지 흑자가 지속되면서 환율상승을 제약하는 요인으로 작용하는 상황. 10월 이전 달러당 원화환율 흐름을 보면 5월이후 오름세를 보이며 1300원대 중후반 수준에서 등락했다. 이후 미 연준의 정책금리(F.F)인하 기대가 반영되면서 8월 중순이후 1300원대 초중반 수준으로 내렸다.
지난2년여동안 원화 환율 상승의 주요인으로 작용해 온 미 달러화 강세가 지속될까. 10월들어 미달러화 지수(주요국 통화 대비)가 반등한 상황. 10월18일 기준(현지시각)으로 미달러화지수(U.S Dollar Index)는 103.49(23년말 101.33)를 기록했다. 지난 9월말 100.78까지 하락했던 달러인덱스는 이달들어 102~103구간에서 등락했다.
자료 한은 ECOS, bloomberg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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