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BOJ 금리인상등을 전환점으로 강세전환했던 일본엔화, 10월2주 엔.달러 환율은 149엔대까지 반등 .. 엔화 변동성 확대하나 2024-10-12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장훈녕기자


일본 정부가 올 연내 디플레이션(deflation) 탈출 선언을 할 수 있을까. 미 연준(Fed)이 9월 Pivot( 50bp 금리인하)에 이어 향후 완화 기조를 지속하여 미· 일 금리차가 축소되고 엔화가 강세 흐름을 보일까. 엔화의 상대적 강세 전망을 바탕으로 투기적 성격이 강한 글로벌 투자자가 엔화 선물 순매수포지션을 구축하면서 엔화 강세 폭을 확대할까.


2024년 7월 일본은행(BOJ)의 정책금리 인상(7.31일 무담보 콜금리 0~0.1% →0.25%)등을 전환점으로 그간의 가파른 약세에서 강세로 전환된 일본 엔화는 미국의 경기침체없는 물가목표달성(soft-landing) 기대 강화와 BOJ의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등이 변수로 작용하면서 10월 2주 149엔대까지 반등했다.


최근 미달러화 대비 엔화흐름을 보면 지난 7월 이후 미국과 일본간 금리차가 축소될 것이라는 시장의 기대가 높아지면서 일본 엔화는 강세로 전화되었다. 7월 10일 160엔대(7.3일 연중 최고치 161.9엔)를 유지했던 엔.달러 환율은 8월 5일 144엔까지 급락(엔화기반 캐리트레이드자금 청산이 그 주요 배경으로 거론되기시작)했다. 미국의 경기침체 우려도 엔화강세요인으로 작용한 가운데 주가폭락사태가 겹치면서 8월 5일 엔화환율은 142.4엔까지 하락했다. 8월이후 엔화 환율의 변동성 확대( 8월말 1달러=146.17엔)는 이어졌다. 9월들어 Fed의 빅컷기대 강화로 139엔대까지 하락했던 엔화환율은 9월말 143.63엔으로 반등했다. 미국의 연착륙 기대강화와 우에다 BOJ 총재의 물가전망의 상방리스크 축소등이 반등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과 일본이 통화정책 정상화를 추진하는 가운데 미국 경제 연착륙 여부와 AI기술에 대한 전망(회의론 확산?)에 따라 중장기 일본 해외투자자금이 움직일 것으로 보이는 상황( 단기 투기성,비상업목적 엔화 선물 포지션은 8월중 순매수 전환). 10월 10일(현지시각)기준 달러당 엔화 환율은 "1달러= 148.57엔까지 반등했다. 최근 10여일동안(10.1~10일) 엔화 환율은 미달러화대비 3%넘게 약해졌다.지난 해말 엔·달러 환율(141.04엔)에 견주어 보면 5%정도 절하한 수준이다. 향후 글로벌 앤캐리 트레이드 자금흐름이 변동성을 증폭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까.


자료 bloomberg 및 BOJ 웹페이지 참조


장훈녕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최신기사

포토뉴스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