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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장훈녕기자
그간의 가파른 약세를 보이던 달러당 엔화 환율이 일본은행(BOJ)의 금리인상(7월31일)으로 다시 강세로 전환된 상황( USD JPY 환율: 24년 6월말 160.88→ 7월말 149.98→8월말 146.17→9.20일 143.85). 글로벌 미달러화가 약세(DXY 24.6월말 105.87→7월말 104.10 →8월말 101.70→9.20일 100.72) 보이는 가운데 위안화 대미 달러 환율은 하락세를 지속하면서 이번 주 7.0 ~7.1위안 수준에서 횡보하는 모습이다.
최근 위안화 대미 달러 환율 움직임을 보면 올 6~7월 중 7.20위안 대에서 등락( 24.6월말 7.2673→7월말 7.2267)하던 역내 달러· 위안(CNY) 환율은 8월들어 시장 환율이 급락한 가운데 8월말 1달러=7.0913위안으로 낮아졌다. 미국의 고금리가 지속되면 위안화는 가파르게 절하될 수 있다. 연초 이후 상승세를 보이던 대미 위안 환율이 7월말 일본 중앙은행의 금리인상과 미 연준(Fed)의 9월 Pivot 기대 강화등의 영향으로 7.0~7.1위안대로 낮아진 시점. 중국 중앙은행(PBOC)의 고시환율과 시장 환율 간의 괴리폭이 확대되었을까.
최근 위안화 환율이 장기간 고시환율의 상단에 근접해 있는 모습을 보인 상황. 중국 중앙은행(PBOC)은 기준환율의 산정방식을 변경(24.8.11일)하면서 위안화 가치가 크게 절하되기도 했다. 위안화 대미 달러 환율이 다시 7위안(포치) 아래로 내려갈 가능성은 희박할까. 중동 정세불안등 지정학적 리스크와 더딘 중국 경제 회복세가 위안화 강세압력을 제약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을까.
중국의 중앙은행은 매일 기준점을 정한 후 일정 구간안에서 변동을 허용하는 '관리변동 환율제'를 사용하고 있다. 중국 외환당국은 경제 펀더멘탈 및 정책의지를 감안하여 대체로 전일 종가대비 평가절상된 기준환율 고시하고 있다. 그간 중국 당국은 국영은행을 통해 환율을 안정시키는 모습도 보였다. 9월 20일(현지시각) 기준으로 역내 달러·위안(CNY)환율은 7.0470위안을 기록했다. 이날 기준으로 작년말 위안화 가치(7.1000)에 견주어보면 달러대비로 0.8% 정도 강해진 수준이다.
자료 bloomberg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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