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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장훈녕기자
미· 중 전략적 경쟁이 심화된 가운데 지속되는 중국 당국의 경기부양책에 힘입어 중국 경제가 개선세를 보이고 있지만 경기 회복세는 더딘 모습이다. 중국은 인도에 이어 세계에서 두번째로 인구가 많은 나라(UN 기준 2023년 인도 14.29억명, 중국14.26억명)로 세계 경기흐름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경기위축으로 인한 국내 유효 수요가 부진한 가운데 그간 첨단기술과 친환경 에너지 산업을 중심으로 제조업 투자를 확대해 오면서 과잉생산 현상이 심화되면서 주요국( 실례: 미국,EU,캐나다,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관세 강화)들이 중국에 대한 관세를 강화한 상황. 최근 발표된 중국 실물지표(중국 국가통계국, 해관총서)를 보면 중국의 8월 산업생산(연간 매출 2천만위안 공업기업 기준)은 전년동기대비 4.5% 증가에 그쳤다. 직전월인 7월(5.1%) 낮은 증가율이다. 내수 부진외에 최근의 고온·우천등 기상악화등이 생산활동 약화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올 1~8월 고정자산투자투자(명목기준)는 전년동기대비 3.4% 증가했다. 앞서 올 1~6월 중 중국의 산업생산 증가율은 전년동기대비 6.0%, 고정자산투자 증가율은 3.9%를 기록했다.
한편 내수경기 동향을 나타내는 소매판매 증가율은 올 상반기에 비해 낮은 흐름을 나타냈다. 8월 중국의 소매판매 증가율(전년동기대비, 명목기준)은 직전월인 7월(2.7%)보다 낮은 2.1%를 기록했다. 앞서 올 1~6월 상반기중 중국의 소매판매증가율(전년동기대비)은 3.7% 로 부진한 개선흐름을 보였다. 첨단산업 관련 주요국과의 무역마찰 등이 중국 경제의 하방리스크 요인으로 잠재된 상황. 대외부문을 보면 8월 중국의 수출(미달러화표시통관기준, +8.7%)과 수입(+0.5%)은 1년전보다 증가했다. 앞서 글로벌 IT 업황 개선 등에 힘입어 올 1~6월 상반기중 수출( +3.7%)은 증가전환했다. 수입(+2.0%)도 중간재 품목을 중심으로 증가전환했다.
자료 중국 국가통계국 웹페이지,bloomberg 참조
장훈녕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