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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장훈녕기자
중동등 지정학적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최근 세계 원유시장은 전반적인 수급안정세를 보이는 상황. 2024년 9월 첫째주(2~5일) 국제유가( Brent 유가 기준: 9.5일 72.69, 주간평균가격 74.17 US$/bbl)는 양호한 공급여건(베네수엘라 석유수출증가, 리비아 석유생산및 수출 회복 기대)을 보이는 가운데 미국.중국등 주요국의 수요 약화 우려등으로 전주 대비 내림세를 나타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과 러시아등 주요산유국의 협의체인 OPEC+의 감산 연기 완화 소식은 하락폭을 제한한 요인으로 풀이된다. 5일 OPEC+ 중 8개국(사우디,러시아,이라크, UAE,쿠웨이트, 카자흐스탄,알제리,오만)은 10월 시행예정인 감산축소 일정을 2개월 연기했다.
에너지는 단기적으로 가격 변화율보다 수요변화율이 작은 대표적인 재화다(OPEC+ 의 감산). 하향 안정된 흐름이 이어질까. 최근 국제유가 흐름을 보면 6월 들어 여름철 원유수요 증대 기대등으로 80달러대 중후반까지 상승한 후 7월이후에는 최대 석유수요국인 중국의 수요약화 우려, 중동 정세불안 등 상·하방 요인이 교차하면서 평균 80달러대 초반에서 등락했다.
글로벌 과제가 된 탄소중립이후 전면적인 산업구조 재편이 진행되고있는 시점. 이번주 대표적 국제유가 척도인 브렌트유를 포함해 세계 3대유종(영국 북해의 브렌트유, 서부텍사스산 원유,중동의 두바이유) 모두 전주 대비 하락했다. 5일(현지시간) 현물가격 (US$/bbl)기준으로 보면 WTI유는 전주말비 5.98% 내린 69.2달러(23년말 71.7달러)를 ,두바이유는 전주말비 4.54%내린 73.6달러(23년말76.5달러) 기록했다.
자료 Bloomberg, EIA 웹페이지 참조
장훈녕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