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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신달관기자
최근 미달러화 대비 엔화 강세로의 환율 기조 변화를 보인 가운데 일본의 민간소비는 부진한 모습을 보인 시점. 일본 2024년 8월 중 도쿄 23구 소비자물가상승률(신선식품제외, 전년동월대비)은 전월(2.2%) 보다 높은 2.6%(중간 속보치)를 기록했다. 도쿄 (23구) 소비자물가상승률은 일본 전국소비자물가상승률의 선행지표이며 신선식품 제외 지수는 일본은행(BOJ)의 핵심물가지수이다.
일본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지난해 중반 고점이으로 오름폭이 축소되는 흐름속 일본정부의 에너지 관련 세제 및 보조금 정책 변화등에 따른 전기료(8월중 전년동월비 24.2%상승,기여도 0.61%)및 가스비(8월중 16.6%상승, 기여도 0.26%) 등은 물가 상승요인으로 작용하는 상황. 올해 1~8월 중 도쿄 물가상승률(신선식품제외, 전년동월대비) 흐름을 보면 1월 1.8%→ 2월 2.5%→ 3월 2.4%→ 4월 1.6% →5월 1.9% →6월 2.1%→7월 2.2%→2.4%를 기록했다.
중국의 국내 유효수요부족에 따른 낮은 수출가격이 지속되는 상황. 일본의 수입물가가 비용주도형 물가상승에서 수요주도형 물가상승으로 이어질까. 8월중 재화 가격( 7월 4.3%→ 8월 4.7%, 신석식품제외)과 서비스( 7월 0.5%→8월 0.7%) 모두 상승폭을 소폭 확대했다. 품목별로 보면 식료품가격 상승세(신선식품제외 , 8월중 전년동월비 2.7% 상승, 기여도 0.62%p)가 둔화된 가운데 지난 해 하반기 이후 높은 상승 기여도를 보인 교양.오락 서비스의 8월중 물가상승기여도는 0.57%p로 전월(0.52%p) 수준을 유지했다. 일본 정부의 전국여행지원사업(2022.10월~2023년6월)에 따른 숙박료 지원 종료에 따른 기저효과가 지속되고 있을까. 8월중 숙박료의 물가상승 기여도는 0.14%p로 전월 수준을 유지했다.
자료 일본 총무성(soumu.go.jp) 참조
신달관기자 moshin@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