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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신달관기자
부진한 미국 7월 고용지표 발표(8.2일)이후 오는 9월 미 연준(Fed)의 금리인하 기대( 올해 금리인하 폭, 횟수?)가 높아진 시점. 14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7월 CPI 보고서(통계생성기관, 미국 노동통계청)를 보면 7월 Headline 및 근원 CPI 상승률은 전월에 이어 하락했다.
2024년 7월 미국 소비자물가(Headline CPI)상승률은 전년동월대비 2.9%를 기록했다. 주거비등 서비스 인플레이션이 완화된 가운데 지난 4월(3월 3.5%→4월 3.4%)이후 4개월째(5월 3.3%→6월 3.0%) 완만한 속도로 디스인플레이션 진행이 진행되는흐름이다. 앞서 올 1분기중 미국의 디스인플레이션은 정체· 지연된 모습을 나타냈다. 전월대비(계절조정계열)로는 0.2% (※6월 -0.1%) 상승했다.
7 월 미국 근원 소비자물가(Core CPI,식료품및 에너지 제외) 상승률(전년동월대비)은 직전월인 6월(3.3%) 보다 낮은 3.2%를 기록했다. 상품가격 하락세(올 1월부터 하락세지속)에도 불구하고 주거비(7월 shelter, 전년비 5.1%상승)등 서비스 물가( 자동차보험, 전년비 +18.6%)는 더디게 디스인플레이션이 진행되는 상황. 전월대비 기준으로 보면 0.2%(※6월 0.1%) 상승했다. 주거비 인플레이션의 비중이 큰 OER 상승률(전월대비)은 올 1~7월 중 0.3~04% 수준으로 낮아지면서 팬더믹 이전 수준에 근접한 모습을 보였다.
구성항목별(전월대비)로 보면 휘발유(5월 -3.6%→ 6월 -3.8%→7월 0.0%) 등 에너지(5월 -2.0%→ 6월 -2.0%)가격은 2개월 연속 하락 후 7월 중 보합했다. 7월 중 상품가격(5월 0.0%→ 6월 -0.1%→7월 -0.3%)은 전달보다 하락폭을 소폭 확대했다. 7월 중 서비스 가격(5월 0.2%→ 6월 0.1%→7월 +0.3%)은 전월대비 상승폭을 소폭 확대했다.
상품가격을 더 보면 공급망개선등에 힘입어 자동차 가격은 하락세를 이어갔다. 7월 중 신차가격( 5월 -0.5%→ 6월 -0.2%→7월 -0.2%) 전월 수준의 하락폭을 유지했다. 7월중 중고차가격(5월 0.6%→6월 -1.5%→7월 -2.3%)은 하락폭을 확대했다. 주거비 인플레이션의 완화가 지속될까. 7월중 shelter(5월 0.4%→ 6월 0.2%→7월 0.4%)의 상승폭은 전달보다 소폭 확대했다. 인플레이션 핵심구성 요소인 OER(Owner equivalent rent)과 rent 상승률은 6월중 0.3% 낮아진 후 7월중 0.4%로 상승했다. 항공료가격(5월 -3.6%→6월 -5.0%→7월 -1.6%) 이 하락세를 이어간 가운데 7월중 운송서비스 가격(5월 -0.5%→ 6월 -0.5%→7월 0.4%)은 오름세로 전환했다.
자료 U.S Bureau of Labor Statistics (www.bls.gov.us)
신달관기자 moshin@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