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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장훈녕기자
2024년 7월말 일본은행(BOJ)의 정책금리인상(무담보 콜금리: 0.0~0.1%→ 0.25%)이후 달러당 엔화환율은 140엔 중반대에서 등락하는 흐름이다. 7월 미국 고용지표(비농업부문 취업자수, 전월대비 +11.4만명, 실업률 4.3%) 발표이후 미국의 경기 침체우려가 높아진 가운데, 미 연준(Fed)의 금리인하 기대가 강화된 모습을 보이는 시점. 원화가치(8월8일 1달러=1377.2원) 흐름에 영향을 미치는 위안화 대미 환율은 미 달러화 강세폭 축소와 괘를 같이하고 있을까.
중국은 '관리변동환율제'를 사용하고 있다. 중국의 중앙은행인 인민은행(PBOC)은 매일 기준점을 정한 후 일정 구간 안에서 변동을 허용하면서 여전히 중국의 자본흐름을 통제하고 있다. 중동등 지정학적 리스크가 지속된 가운데 7월 미국 고용보고서 발표이후 미 연준의 9월 금리인하기대가 높아진 상황. 8월 초 위안화 대미달러 환율(USDCNY: 8.8일, 7.176 위안)은 " 1달러=7.1위안" 중반 내외를 등락했다. 미 연준의 금리인하 조기화 기대가 불러온 미 달러화 강세폭 축소(DXY :7월말 104.10 →8월 8일 103.21) 와 괘를 같이한 모습이다. 8월8일(현지시간) 기준으로 지난해 말에 견주어 위안화 가치는 달러 대비로 1%정도 약해졌다.
미국의 9월 정책금리인하 기대가 높아진 시점. 중동 정세 불안등 지정학적 리스크가 지속되는 가운데 중국 경제 회복세는 여전히 더딘 상황. 위안화 대미 환율은 당분간 7.00~7.10 위안 구간에서 등락할까. 앞서 달러· 위안 환율 움직임을 보면 지난해말 미 연준의 조기 Pivot(통화정책 전환)기대등으로 7.10위안대로 낮아졌던 역내 달러· 위안(CNY) 환율은 올해 3월 중순이후 미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 견조한 미국고용지표와 디스인플레이션 정체등)가 낮아지면서 달러화가 강세를 보임에 따라 7.2위안을 웃돌았다. (24년 3월말 7.22위안→4월말 7.24위안→5월말 7.24위안→6월말 7.26위안→7월말 7.22위안)
자료 한은 ECOS, bloomberg 참조
장훈녕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