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신달관기자
일본은행(BOJ)이 통화정책 정상화를 추진하면서도 기존의 완화적 통화정책기조를 유지하고 있는 시점. 경제적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책 유연성을 보이고 있는 일본은행(BOJ)이 2024년 7월 금융정책결정회의(7.30~31일)에서 정책금리( 무담보 콜금리: 0.00~0.1%→ 0.25%)를 인상( 찬성 7명, 반대 2명)했다.
BOJ는 지난 3월 금융정책결정회의(18~19일)에서 그동안의 마이너스 금리를 포함한 장· 단기 금리관리정책(Yield Curve Control)을 폐지하고 단기금리(무담보콜 익익물, 목표치: 0.0~0.1%)를 주된 정책 수단으로 변경했다. BOJ의 이번 정책금리인상(무담보콜금리: 0.25%)은 엔화 약세가 심화된 가운데 수입물가 상승에 따른 물가 상방리스크 및 기대 인플레이션에 미치는 영향이 커질 가능성이 금리인상 배경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두 차례의 금융긴축(2000년, 2007년) 이후 급격한 경기침체를 경험한 일본은행(BOJ). 현재 BOJ가 물가안정화 및 임금인상등으로 임금-물가의 선순환을 전망하는 가운데 이번 정책금리인상과 관련해 신중한 입장을 보인 소수의견(반대 2명)도 있었다. 나카무라 위원은 9월 금융정책회의에서 법인기업 통계 등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는 견해를, 노구치 위원은 임금상승의 경제적 파급여부 등 지표결과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환율동향(엔화약세 상황) 및 일본내 경제상황이 BOJ의 통화정책 정상화 변수로 작용하는 상황. 7월 금융정책회의에서
BOJ는 일본의 올해 실물경기 개선정도는 4월 전망보다 낮을 것으로 전망했다. 24년 실질 GDP 성장률 전망치(전년대비)는 0.6%로 4월 전망치인 0.8%보다 0.2%p 낮추었다. 물가전망을 보면 올해 소비자물가( 신선식품제외)상승률(전년대비) 전망치(2.5%)는 4월(2.8%)보다 낮추었다. 내년 물가 상승률( 4월 1.9%→7월 2.1%)은 높게 전망했다.
자료 일본은행(www. boj.or.jp) 참조
신달관기자 moshin@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