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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장훈녕기자
중국경제 회복 지연 속 중동지역 불안등으로 국제유가(브렌트유기준)가 배럴당 80대를 지속 웃도는 상황(7월 22일 두바이유 현물기준 82.5달러/배럴), 지난 달 국내 생산자 물가는 올해들어 처음으로 내림세(전월대비기준: 24.1월 +0.5%→2월 +0.3%→3월 +0.2%→4월 +0.3%→5월 +0.1%→6월 -0.1%)를 나타냈다.
한국은행이 매월 조사· 발표하고 있는 생산자물가지수(PPI) 통계를 보면 24년 6월중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월대비 0.1% 하락했다. 농산물( 4월 -4.9%→5월 -7.5%→6월 -6.6%)을 중심으로 농림수산품( 4월 -3.0%→ 5월 -4.0%→6월 -2.8%)은 3개월째 내림세를 이어갔다. 한편 서비스 물가( 4월 0.2%→5월 0.5%→6월 0.1%)는 소폭 오름세를 지속 나타냈다. 공산품(4월 0.7%→5월 0.0%→6월 0.0%)은 5월이후 전월 수준을 유지했다.
지정학적 리스크 등으로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면 수입물가 상승을 통해 생산자 물가에도 영향을 미친다. 생산자물가지수는 약 900개 품목에 대한 생산자 판매가격을 조사 대상으로 한다. 기준연도의 수량을 가중치로 삼는 라스파이레스 방식으로 측정되므로 실제보다 물가변동을 과대평가될 수 있다. 1년전 물가에 견주어보면 2.5% 올랐다.
6월 한달만 놓고 품목별로 더 보면 공산품(전월대비 +0.0%)은 맛김(5.3%)을 비롯한 음식료품(0.2%)과 컴퓨터·전자및광학기기(0.1%)이 올랐으나 휘발유(-4.4%), 제트유(-6.1%)등 석탄및 석유제품(-0.1%)이 내려 전월대비 보합했다.
농산물(-6.6%)은 배추(-45.3%), 참외(-28.1%)등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축산물(2.5%)은 돼지고기(12.4%)가격이 오름세를 보인 가운데 한달만에 반등했다. 반면 수산물(-0.8%)은 한달만에 내림세로 전환했다. 고등어(-39.7%), 게(-12.7%) 등 가격이 상당 폭 하락했다. 전력·가스· 수도및 폐기물(4월 -0.6%→5월 0.5%→6월 -0.1%)은 산업용도시가스(-2.9%) 등이 내려 하락세로 전환했다. 서비스(4월 0.2%→5월 0.5%→6월 0.1%)는 음식점및 숙박서비스(0.3%),부동산서비스(0.1%) 등이 올라 오름세를 이어갔다. 참고로 생산자물가지수에는 수입품가격, 주택임대료,주택가격은 제외된다. 원자재와 자본재,소비재는 모두 포함된다.
한편 6월 국내공급물가지수는 전월 수준을 유지했다. 원재료( 4월 2.6%→5월 1.2%→6월 -1.6%)가 하락 전환한 가운데 중간재(4월 1.0%→5월 0.1%→6월 0.2%)와 최종재(4월 0.5%→5월0.1%→6월 0.1%)는 소폭 상승했다 1년전에 견주어보면 3.7% 올랐다. 국내공급자물가지수는 물가변동의 파급과정등을 파악하기 위하여 국내에 공급(국내출하 및 수입)되는 상품 및 서비스의 가격변동을 원재료,중간재, 최종재의 생산단계별로 구분하여 측정한 지수이다.
자료: 한은 ECOS 참조
장훈녕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