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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B 오는 9월 추가 금리인하하나. 24년 7월 통화정책회의, 6월(첫 금리인하) 결정금리 유지 2024-07-19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신달관기자


지정학적 리스크가 지속되는 가운데 주요국들이 점차 물가안정기로 진입하는 모습을 보이는 시점. 유럽중앙은행(ECB)이 7월 통화정책회의에서 주요 정책금리를 동결( 기준금리 4.25%, 수신금리 3.75%, 한계대출금리 4.50%)했다.  오는 9월 추가금리 인하할까. ECB는 앞서 지난 6월 통화정책회의에서  2023년 9월 정책금리인상 이후 9개월만에 처음으로 금리인하를 시작했다. 


 ECB가  향후 정책금리경로(인하 속도)와 관련해 신중한 태도를 보이는 가운데 데이터에 기반한 금리결정 방식을 견지하고 있는 상황. Legarde  ECB총재는 지난 6월 통화정책회의 후 기자간담회에서 "긴축완화 기조에 진입하였을 가능성이 높지만 긴축완화 기조(Dialing back phase)에 진입했다고 확신하기에는 아직 이르다" 면서 "경제전망을 통해 더 많은 정보들을 가용·분석할수 있다"고 언급했다. 


 ECB의 경제전망은 3.6.9.12월에 공표된다.  중국 성장세 둔화와 비용 상승 등의 영향으로 유로지역 제조업이 부진하고 서비스업 회복세도 그다지 신통치 않은 상황. ECB는 6월 통화정책회의에서  유럽지역 경제가 '점차 회복세'(24년 1분기 성장률. 0.3%)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 하면서 올해 유로지역 경제성장률( 24년 3월 0.6%→6월 0.9%)은  상향 조정했다. 내년 성장률 전망치(3월 1.5%→6월 1.4%)는 0.1%P  낮추었다. 에너지, 식료품 물가를 중심으로 유로지역 인플레이션이 2%대 중반으로 빠르게 하락한 상황. 올해  물가상승률(2.3%→2.5%) 전망치를 지난 3월보다 상향조정했다. 내년 물가전망치(2.0%→2.2%)도 0.2%P 상향조정했다.  내년 물가전망치(2.2%)가 목표치(2%)를 상회함에도 정책금리를 인하한 것과 관련해 Legard 총재는 내년 4분기 물가상승률 전망치(1.9~2.0%)가 큰 변동이 없는 등 전망신뢰성이 높아졌다는 점을 금리인하 근거로 밝혔다.



자료 ECB 웹페이지(www.ecb.europa.eu/press) 참조


신달관기자 moshin@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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