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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장훈녕기자
한미금리차가 역대 최대 수준인 2%에 달하며 고환율이 장기간 유지되고 있는 시점. 2024년 7월 첫째주 미달러화대비 원화가치는 종가기준으로 1380~1390원 구간( 7.2일 1388.2원 →3일 1390.6원 →4일 1380.4원 →5일 1380.5원)에서 등락했다. 5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대비 원화가치는 1380.3원(5월말 1384.5원 →6월말 376.7원)으로 마감했다. 이날 기준으로 지난해말 원화가치인 1288.0원에 견주어보면 92.3원(-6.7%) 약해졌다.
미 달러화지수의 구조적 강세가 상당기간 지속될까. 지난 주 미 달러화지수(US Dollar Index)는 105구간(4일 105.13)에서 등락했다.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미국통화가치를 나타내는 미달러화지수는 올해 들어 미 연준(Fed)의 금리인하 기대약화로 강세 폭을 확대했다. (※ 24.1월말 103.27→2월말 104.16→3월말 104.49 →4월말 106.22→ 5월말 104.67→ 6월말 105.87)
미 달러화지수의 6개 구성통화중 일본 엔화가 가장 큰 폭으로 절하된 상황. 미국의 금리인하가 지연되는 가운데 일본의 완화적 금융환경이 유지되면서 엔· 달러 환율(3일 1달러=161.69엔)은 연중 최고치를 경신(엔저 심화)하는 모습이다. 최근 엔· 달러 환율은 1990년 4월이후 34년만에 160엔을 웃돌았다. (24.4월말 157.80 → 5월말 157.31→ 6월말 160.88엔).
미 달러화와 엔화외에 원화가치에 영향을 미치는 중국 위안화(관리변동 환율제)는 상대적으로 안정인 모습이다. 지난 주 위안화 대미달러 환율은 7.27위안대(4일 7.2682)에서 등락했다. 올 3월 중순이후 7.2위안대에서 횡보하는 흐름이다. 달러· 위안 환율 움직임을 보면 지난 해 10월 7.3위안을 넘보던 역내 달러· 위안(CNY) 환율은 미 연준의 Pivot 기대등으로 올 3월 초까지 7.1위안 내외로 하향 안정된 모습을 나타냈다. 올 3월 중순이후 7.2위안대에서 횡보하는 흐름이다. ( 23년 12월말 7.000→ 3월말 7.2224 →4월말 7.2411 →5월말 7.2418 →6월말 7.2673)
자료 bloomberg,한은 ECOS 참조
장훈녕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