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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장훈녕기자
한미금리차가 역대 최대 수준인 2%에 달하며 고환율이 장기간 유지되고 있는 시점. 2024년 7월 초 미국 달러화대비 원화가치는 1380원 내외를 등락하는 모습이다. 미 달러화지수(US Dollar Index)의 구조적 강세흐름속 엔· 달러 환율은 160엔을 웃돌면서 엔저 심화현상이 지속되는 상황. 미달러화와 엔화외에 원화가치에 영향을 미치는 중국 위안화는 상대적으로 안정인 모습이다.
주요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화가치(DXY)는 올해 들어 미 연준(Fed)의 금리인하 기대약화로 강세 폭을 확대했다. (※ 24.1월말 103.27→2월말 104.16→3월말 104.49 →4월말 106.22→ 5월말 104.67→ 6월말 105.87 ) 미국의 명목균형금리가 유로지역이나 일본에 비해 높은 상황. 올 3월 일본은행(BOJ)의 수익률곡선관리 및 마이너스금리 정책(YCC) 폐지 결정에도 불구하고 미· 일 금리차 외에 소득수지 중심으로의 경상수지 흑자구조 변화등 구조적 요인이 가세하면서 엔저 현상은 심화된 모습이다. ( 24.3월말 151.35엔 → 4월말 157.80엔→ 5월말 157.31엔→ 6월말 160.88엔)
최근 역외 위안화(CNH)환율이 역내 위안화(CNY)환율을 상당 폭 웃돌고 있을까. 미연준의 Pivot(통화정책 전환) 지연등으로 달러 지수가 강세를 보이고 위안화 약세가 지속되는 상황. 위안화 대미달러 환율은 올 3월 중순이후 7.2위안대에서 횡보하는 흐름이다. 앞서 달러· 위안 환율 움직임을 보면 지난 해 10월 7.3위안을 넘보던 역내 달러· 위안(CNY) 환율은 미 연준의 Pivot 기대등으로 올 3월 초까지 7.1위안 내외로 하향 안정된 모습을 나타냈다. ( 23년 12월말 7.000→ 3월말 7.2224 →4월말 7.2411 →5월말 7.2418 →6월말 7.2673) 중국의 중앙은행(PBOC)는 매일 기준점을 정한 후일정구간 안에서 변동을 허용하는 '관리변동 환율제'를 채택하고 있다. 중국 외환당국의 시장 안정화 정책이 위안화 하향 안정화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중국 경기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 최근 6개월 동안( 24.1~6월 중) 위안화 가치는 달러대비로 2.3% 약해졌다. 같은 기간 엔화는 12.3%정도 약해졌다. 주요국 통화대비 일본 엔화 절화폭이 가장 큰 상황. 원화는 6.5% 정도 절하했다. 24년 6월말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가치는 1376.7원을 기록했다.
자료 bloomberg,한은 ECOS 참조
장훈녕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