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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장훈녕기자
견조한 수출증가세에 힘입어 국내 경기가 개선흐름을 이어가는 상황. 24년 6월 중 조업일수를 감안한 하루 평균 수출(26.5억달러, 전년동월대비 12.4% 증가)은 지난 해 9월(22.6억달러) 이후 21개월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반도체등 IT 경기 회복세가 지속된 가운데 올해 6월기준으로 우리 수출(571억달러, 전년대비 +5.1%)은 9개월 연속 플러스 증가율을 기록했다. 무역수지는 13개월 연속 흑자 흐름이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 발표 "24년 상반기및 6월 수출입 동향(통관기준 잠정치)" 통계 를 보면 6월중 우리 수출은 570.7억달러로 지난 해 6월에 견주어 5.1% 증가했다. 9개월 연속 플러스 흐름이다. 조업일 수를 감안한 하루 평균 수출액( 6월 26.5억달러)기준으로 보면 1년전보다 12..4% 늘었다. 높은 성장세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일평균 수출증가율: 24. 1월 +5.9%→2월 +12.0%→3월 +9.9% →4월 +11.2%→5월 +9.0% → 6월 +12.4%).
품목별로 보면 15대 주력 수출품목 중 6개 품목이 호조세를 보였다. 최대 수출 품목인 반도체(134.2억 달러, +50.9%증가)를 비롯해 디스플레이(17.6억달러, +26.1%),무선통신(10.6억달러, +3.9%), 컴퓨터(11.5억달러, +58.8%), 석유제품(36.3억달러, +8.4%), 석유화학(37.2억달러, +4.8%) 수출이 1년전 보다 늘었다. 자동차(62.0억달러, -0.4%), 차부품(17.6억달러, -11.6%),일반기계(41.1억달러, -8.1%),선박(15.4억달러,39.4억달러), 바이오헬스(12.2억달러, -6.0%), 가전(6.6억달러, -0.3%),섬유(8.8억달러, -10.8%),철강(25.6억달러, -24.3,%) ,이차전지(7.4억달러, -20.5%) 품목 수출은 작년 6월에 견주어 줄었다.
지역별로 보면 9개 주요 수출지역 중 5개 지역 수출이 늘었다. 수출비중이 큰 대 미국(110.2억달러, +14.7%)과 중국(107.0달러,+1.8%) 수출이 증가세를 이어갔다. 대 인도(15.5억달러,+8.5%), 아세안(95.6억달러, +11.8%), 중동(16.8억달러, +2.1%) 수출도 늘었다. 한편 조업일수 감소(-1.5일)등의 영향으로 대일본(23.8억달러, -6.9%) 수출과 중남미(23.5억달러, -9.0%) 수출은 감소전환했다. EU(50.6억달러, -18.2%), CIS(9.4억달러, -33.0%)지역 수출은 부진한 흐름을 이어갔다.
6월 중 수입은 490.7억달러로 작년 6월에 견주어 7.5% 줄었다. 에너지 수입액은 100억달러로 석탄(-25.7%)과 가스(-2.5%) 수입이 감소한 가운데 정유사 가동률 상승등의 영향으로 원유(+8.2%)수입은 증가세를 이어갔다. 무역수지는 80.0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흑자기조(13개월연속)가 유지된 가운데, 올 1~6월 누계기준 무역수지 흑자폭은 231억 달러로 늘었다. 올 상반기 중 수출은 3348억달러로 전년동기대비 9.1% 증가했다. 같은기준 수입은 3117억달러로 1년전보다 6.5% 감소했다.
장훈녕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