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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신달관기자
미 연준(Fed)의 금리인하 시기와 폭에 대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6월들어 유럽중앙은행(ECB) 및 캐나다 중앙은행(BOC)이 정책금리를 인하한 상황. 오는 8월 영국중앙은행인 영란은행(BOE)도 정책금리를 인하할까. 7월 조기총선(4일)을 앞둔시점. 영란은행은 6월 통화정책회의(20일)에서 정책금리를 현행 수준(5.25%)으로 동결했다. 총 9명의 정책위원 중 7명이 동결, 2명(Dhingra, Ramsden)은 25bp 금리인하 의견을 제시했다.
영란은행(BOE)이 인플레이션과 고용 지표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금리인하 시점에 대해서 신중한 시각을 보여온 상황. 최근 영국의 인플레이션 둔화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영란은행(BOE)이 통화정책 결정시 중요하게 보는 기조적 물가지표인 서비스 물가도 5%대로 하락하면서 오는 8월 BOE의 금리인하 가능성을 한층 높였다.
영란은행(BOE)이 올해 정책금리를 50bp(또는 75bp) 인하할 수 있을까. 금년 1분기 영국의 실질 GDP 성장률(0.6%)이 예상을 상회한 가운데 영국 경제는 완만한 성장세(2026년 잠재성장률 수준 도달)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5월 영란은행 통화정책보고서를 보면 경제성장률(전년동기대비)은 2024년(0.5%), 2025년 1.0%, 2026년(1.25%)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타이트한 노동시장이 완화 흐름을 보인 가운데 최근 영국의 물가는 둔화세를 지속 나타냈다.
올 1분기 중 3.5%를 기록했던 소비자물가상승률(CPI)은 2분기들어 2%대로 낮아졌다. 5월 CPI상승률(전년동기대비)은 2.0%로 4월(2.3%)보다 하락했다. 영란은행이 지난 5월 통화정책결정문에서 물가지속성 관점에서 중요성을 언급한 서비스물가는 5월(5.7%)들어 5%대로 낮아졌다. 상품물가에 비해 둔화폭이 크지 않지만 둔화세( 23년 4분기 6.4%→ 24년 1분기 6.2%→ 4월 5.9%→5월 5.7%)는 지속되는 흐름이다. 영국의 물가상승률이 BOE의 물가안정목표(2%)를 장기간 상회할까. 예상보다 앞당겨질까. 영란은행 통화정책보고서(2024.5월)를 보면 2026년 2분기에 물가목표(2%)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자료 영란은행 웹페이지 참조( bankofengland.co.kr)
신달관기자 moshin@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