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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신달관기자
영국 의회가 5월 30일 해산한 가운데 오는 7월 4일 조기 총선(신임 의회 7.9일 출범 )을 앞둔 시점. 19일(현지시간) 영국 통계청(ONS)이 발표한 24년 5월 영국 소비자 물가 상승률(전년동월대비)은 2.0%로 직전월인 4월(3월 3.2%→4월 2.3%) 큰 폭으로 하락한 후 둔화세를 이어갔다. 전월대비 월간 상승률은 식료품 상승률(-0.3%)이 마이너스를 보인가운데 2.0% 올랐다.
연율 기준으로보면 2021년 7월(2.0%)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이다. 영국의 물가(연율기준) 흐름을 보면 2022년 10월 정점(11.1%) 이후 Ofgem(영국 에너지가격 규제기관)의 에너지가격 상한 하향조정(주거용 에너지 가격 인하 효과) 및 경기부진등으로 둔화세를 보였다. 식료품및 연료가격 하락을 반영하는 주거서비스하락에 힘입어 그간의 가파른 둔화세(23.7월 7.9% →11월 3.9%)를 보이던 영국의 소비자물가는 지난 해 12월( 12월 4.0% →24.1월 4.0%→2월 3.4%→3월 3.2%)이후 둔화세가 주춤했다. Ofgem이 올 2분기 적용되는 에너지가격 상한선(24.1분기 1928 파운드→2분기 1690 파운드)을 상당 폭 인하 하면서 지난 4월 CPI 상승률은 큰 폭으로 둔화했다.
에너지 및 식품가격을 제외한 5월 근원 소비자물가(Core CPI)상승률(전년동월대비)은 3.5%로 4월 (3.9%) 보다 하락했다. 영란은행(BOE)이 통화정책 결정시 중요하게 보는 기조적 물가지표인 서비스물가는 더딘 추세지만 둔화세를 지속 나타냈다. 오는 8월 영란은행의 Pivot(금리인하) 가 예상되는 가운데, BOE는 지난 5월 통화정책회의 결정문에서 물가 지속성 관점에서 서비스 물가(정점 23년7월 7.4%, 24년 1분기 6.2%) 둔화세를 중시하겠다고 밝혔다. 상품물가(4월 -0.8% →5월 -1.3%)에 비해 둔화세가 크게 더딘 상황. 5월 영국의 서비스 물가(전년동월대비) 5.7%로 4월(5.9%)보다 소폭 하락했다.
자료 영국 통계청 www.ons.gov.uk/economy 참조
신달관 기자 moshin@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