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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신달관기자
국내 경제가 예상보다 양호한 성장세를 보인 가운데 점차 물가 안정기로 진입(가격조정 모멘텀은 잔존?)하는 모습이다. 최근 국내 소비물가(CPI) 상승률(YoY :2024년 3월 3.1% →4월 2.9%→ 5월 2.7%) 은 2%대 후반 수준을 나타냈다. 근원물가 상승률( 3월 2.4% →4월 2.3%→5월 2.2%)은 완만한 둔화세를 보이면서 2%대 초· 중반 수준으로 낮아졌다.
4일 통계청발표 '2024년 5월 소비자 물가' 통계를 보면 5월 소비자물가상승률((Headline inflation,전년동월대비)은 직전월인 4월(2.9%) 보다 낮은 2.7%를 기록했다. 높아진 환율( 23년말 1288.0원→ 24년 5월말 1379.4원) 수준이 여전히 물가 상방압력으로 작용하는 시점. 국제유가 불확실성 속 농산물가격 상승에 따른 공급측면 충격은 완화된 모습이다. 농축산물가격 오름세는 축소되면서 전월대비 하락세를 이어갔다. 5월중 농축산물 가격은 전월보다 1.3% 하락했다.
근원물가 상승률은 완만한 둔화 흐름을 이어갔다. 24년 5월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물가 상승률(core inflation ,전년동월대비)은 직전월인 4월(2.3%) 보다 낮은 2.2%를 기록했다. 근원물가 흐름을 보면 2022년 11월 정점(4.3%)을 기록한 이후 2023년 4월(3.9%)들어 3%대로 낮아졌다. 이후 완만한 하락세(23.5월 3.8% →6월 3.3% →7월 3.2%→8월 3.1%→9월 3.1%→10월 3.1%→11월 2.9%→12월 2.8%→24.1월 2.5%→ 2월 2.5%→3월 2.4%→4월 2.3%→2.2%)다. 정점이후 올해 5월까지 2.1%p 둔화했다.
24년 5월 소비자의 체감도가 높은 생활물가 상승률(전년동월대비)은 전월(3.5%) 보다 낮은 3.1%를 기록했다. 생활물가는 전체 458개 품목 중 구입빈도가 높고 지출비중이 높아 가격변동을 민감하게 느끼는 144개 품목으로 작성된다. 식품(전년동월대비)은 4월(4.5%)보다 낮은 3.9%를, 식품이외 생활물가는 전월(3.0%)보다 낮은 2.5%를 기록했다. 전월대비로는 식품은 0.2%, 식품이외는 0.1%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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