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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장훈녕기자
견조한 수출증가세가 국내 경기개선을 주도하는 상황. 반도체등 IT 경기 호조에 힘입어 수출회복 모멘텀이 강화된 모습이다. 우리 수출이 2개월 연속 두 자릿 수 증가율(4월 +13.8%→5월 +11.7%)을 기록한 가운데 24년 5월 중 조업일수를 감안한 하루 평균 수출( 26.4억달러, 전년동월대비 9.2% 증가)은 22년 9월(26.6억달러) 이후 20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높은 증가율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하루평균 수출증감률: 24년 1월 +5.9%→2월 +12.5%→3월 9.9%→ 4월 11.3%→ 5월 +9.2%)
1일 산업통상자원부 발표 "24년 5월 수출입 동향(통관기준 잠정치)" 자료를 보면 5월중 우리 수출은 581.5억달러로 지난 해 5월에 견주어 11.7% 증가했다. 8개월 연속 플러스 흐름이다. 조업일 수를 감안한 하루 평균 수출액( 5월 26.4억달러)기준으로 보면 1년전보다 9.2% 늘었다.
품목별로 보면 15대 주력 수출품목 중 11개 품목이 호조세를 보였다. 최대 수출 품목인 반도체(113.8억 달러, +54.5%증가)를 비롯해 디스플레이(16.3억달러, +15.8%),무선통신(12.5억달러, +9.4%), 컴퓨터(10.4억달러, +48.4%),자동차(64.9억달러, +4.8%), 선박(20.6억달러, +108.4%), 석유제품(46.1억달러, +8.4%), 석유화학(40.9억달러, +7.4%), 바이오헬스(12.9억달러,18.7%), 가전(7.2억달러, +7.0%), 섬유(9.6억달러, 1.6%)등 수출이 1년전 보다 늘었다. 철강(28.2억달러, -11.9%) 및 이차전지(6.4억달러, -19.3%) 품목 수출은 작년 5월에 견주어 줄었다. 전월 증가세를 보인 차부품(18.4억달러, +-5.3%) 및 일반기계(44.0억달러,-1.5%) 수출은 감소세를 보였다.
지역별로 보면 9개 주요 수출지역 중 7개 지역 수출이 증가했다. 수출비중이 큰 대 미국(109.3억달러, +15.6%)과 중국(113.8달러,+7.6%) 수출이 증가세를 이어간 가운데 전월에 이어 대 중남미(25.0억달러, +25.5%) 수출은 가장 큰 폭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대 일본(26.3억달러, +2.4%), 인도(16.8억달러,+24.8%), 아세안(101.9억달러, +21.9%), 중동(16.0억달러, +2.2%) 수출도 늘었다. 한편 EU(57.2억달러, -2.2%), CIS(8.6억달러, -28.3%)지역 수출은 부진한 흐름을 이어갔다.
5월 중 수입은 531.9억달러로 작년 5월에 견주어 2.0% 줄었다. 에너지 수입액은 117.0억달러로 석탄(-35.1%) 수입이 감소한 가운데 정유사 가동률 상승과 가스 발전용.산업용 수요가 증가하면서 면서 원유(+6.7%)와 가스(+7.1%) 수입은 증가세를 나타냈다. 무역수지는 49.6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흑자기조(12개월연속)가 유지된 가운데, 올 1~5월 누계기준 무역수지 흑자폭은 155억 달러로 늘었다.
장훈녕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