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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신달관기자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던 중국 경제가 공급측면에서 중저속 성장국면에 접어든 모습을 보이는 시점. 중국 정부는 24년 3월 양회(정협 4~10일, 전인대 5~11일) GDP성장률 목표치를 지난해와 같은 5%내외로 제시했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PBOC)이 실물경제에 대한 지원 강화를 위해 지급준비율과 정책금리를 추가로 인하할까.
중국 인민은행(PBOC)은 3월21일기준으로 올해 들어 한 차례 지급준비율을 인하했다. 판궁성 PBOC 총재는 연초( 1.24일발표, 2.5일 부터 시행) 사상 처음으로 기자 회견을 열어 필요 지급준비율을 0.5%포인트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이 같은 조치로 대형은행의 지급준비율은 10.5%로. 중소형은행은 7.0%로 낮춰졌다. 이후 변동은 없다. 실물경제에 대한 장기 유동성 공급에 기여했을까. 연초 지준율 인하는 설날등 계절적요인에 따른 중국 금융기관의 유동성 압력 해소를 목표로 한 것으로 보인다.
중국 경제 회복 불확실성이 여전한 상황. 중국 정부가 추가로 지급준비율과 정책금리를 추가로 인하할까. 정책금리(LPR,MLF등) 인하는 중국의 자본유출 확대에 따른 위안화 약세와 중국 은행들의 영업이익 감소라는 부담이 있다. PBOC는 올해들어 정책금리 중 금융기관의 5년물 대출우리금리(LPR) 금리만 한 차례 인하했다. PBOC는 지난 2월 20일 지급준비율 인하(0.5%p) 조치를 시행하면서 5년물 LPR금리를 0.25%포인트(4.2% →3.95%)로 낮추었다. 5년물 LPR금리는 중국 부동산 담보대출 금리에 영향을 미친다. 중국 경기부양과정에서 가장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부동산관련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기준금리인 1년물 LPR 금리(3.45%와 1년물 중기유동성지원창구금리(MLF.2.5%) 금리인하에 대해서는 신중한 모습이다. 금리 인하와 관련한 PBOC의 추가 여력은 충분할까. 1년물 LPR 금리(3.45%)와 MLF 금리(2.65%)는 작년 8월 21일 금리인하 이후 24년 3월 21일 현재기준으로 변동이 없다.
신달관기자 moshin@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