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신달관기자
글로벌 ETF 시장 성장세가 지속될까. ETF는 21세기 가장 성공적인 금융혁신 사례의 하나로 평가되고 있다. 글로벌 ETF(Exchange Trade Fund)자산규모는 1990년 캐나다에서 처음 등장한 이후 최근 10년간 연 17%를 웃도는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10조달러대를 넘어섰다.
신흥국(중국포함)을 중심으로 보면 지난해 글로벌 투자자금은 중국에서 인도을 중심으로한 신흥국(중국제외)으로 이전되는 모습을 보였다. Bloomberg 자료를 토대로 2023년 미국 상장지수펀드(ETF) 투자자금 동향을 보면 인도등 신흥시장에 투자하는 ETF의 투자자산이 처음으로 중국시장을 추종하는 ETF 투자액을 웃돌았다.
한국시장에 ETF는 2002년 처음 도입됐다. 이후 최근 10년간 순자산가치 성장률은 연 19%를 웃돌며서 100조원대를 넘어섰다. ETF는 투자비용이 낮고 유동성이 분산투자상품으로 코로나 19발생이후 개인투자자의 주요한 투자수단으로 자리매김한 모습이다. ETF가 장기.분산 투자를 목적으로하는 활용하는 개인투자자들에게 유용한 투자수단일까. 투기적 목적으로 활용하면 추가적인 위험을 감수해야하는 투자수단일까.
국내 개인투자자의 ETF투자에서 비중이 높은 파생형 ETF(leverage or inverse)거래는 구조적으로 복잡하고, 특성상 장기투자 수단으로 부적합 상품으로 평가되고있다. 기초자산 일간 수익률의 2배를 추구하는 레버리지(leverage)ETF, -1배 혹은 -2배를 추구하는 인버스(inverse)ETE등 파생형 ETF는 상품구조상 기초자산 수익률의 n배를 추구하는 ETF를 보유하는 것이 기초자산 수익률의 n배의 달성을 보장하지 않는 다는 점에서 손실 위험이 내재돼 있다. 이러한 이유로 금융위원회는 지난 2020년 9월 7일부터 레버리지 ETP(Exchange trade Product)를 거래하고자하는 개인투자자에게 기본예탁금을 적용하고 사전교육을 이수하도록 하였다.
신달관 기자 moshin@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