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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중 거주자 외화예금 981.0억달러, 전월말 대비 57.8억달러 감소... 전월말대비 달러화 예금 53.9억달러 , 엔화예금 3.0억달러감소 2024-02-24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신달관기자


 미국 경제의 상대적 우위(Us Exceptionalism) 흐름속 미 연준의  조기 Pivot (통화정책전환) 기대감이 약화된 가운데 글로벌 달러화 가치(DXY 12월말 101.33→1월말 103.27)가 강세로 전환된 모습을 보인 2024년 1월. 국내 거주자 외화예금 잔액은 전월말(1038.8.억달러) 대비 57.8억달러 줄어든 981.0억달러를 기록했다. 비중이 큰 미달러화를 중심으로 한달만에 감소 전환되면서 감소폭을 확대했다. 



통화별로 보면 미 달러화(1월 기준 비중 82.0%) 예금잔액은 804.0억달러로 직전월인 12월(857.9억달러)보다 53.9억 달러 줄었다. 배경을 보면  미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추가상승 기대 약화에 따른 기업의 달러화 확보 유인 축소등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미 달러화 대비 원화가치 흐름을 보면 연초들어 원화가치는 약세를 보였으나 1월 중순이후 강세를 나타냈다. ( 1.2일 1289.4 → 1.18일 1343.2원→1.31일 1330.6원) 


1월중 엔화예금 잔액 (비중 9.6%)은 12월말(97.0억달러) 대비 3.0억달러 줄어든 94.0억달러를 기록했다. 엔화 절하로 인한 미달러화 환산액 감소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일본 엔화가 안전통화 기제를 회복할 수 있을까. 지난 1월말 달러대비 엔화가치( 12월말 141.28 →1월말 147.54엔)는 한달여동안 4% 넘게 절하했다. 


1월중 유로화 예금잔액(비중 6.0%)은 58.9억달러로 12월(58.0억달러)에 견주어 0.9억달러 늘었다. 일부 기업의 수입결제대금 일시 예치등이 증가세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위안화 예금(비중1.2%)은 11.4억 달러로 전월말(12.5억달러)보다 1.1억달러 줄었다. 대중 무역 회복으로 위안화 결제 비중이 지속 늘어날까. 지난해 달러화 강세등에 따른 시장변동성이 확대된 가운데 대중 무역부진에도 불구 위안화 결제비중은 상당 폭 늘었지만 예치수단으로서 위안화 예금은 위축된 모습을 나타냈다.중국 경제 회복세가 부진한 가운데 환율변동성이 확대할까.  과거 국내 위안화예금은 환전을 통한 환차익 추구 성향이 크게 작용했다. 2014년 정점(214억달러)을 기록한 후 위안화 절하 기대심리 확산여파로 2015년~16년 큰 폭으로 축소된 후 지난 해 10억달러대 수준을 유지했다.


주체별로 보면 1월 중 기업(비중 84.5%)· 개인(비중 15.5%) 외화예금 모두 전달보다 줄었다. 기업예금(12월 882.6억달러→1월 828.7억달러) 월간 감소액은 53.9억달러를, 개인예금( 12월 156.2억달러→1월 152.3억달러) 월간 감소액은 3.9억달러를 기록했다.


신달관기자 moshin@sisabarotimes.com


자료 : 2월23일 한은 발표 " 2024년 1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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