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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용어정리) 깁슨의 역설(Gibson's paradox) 2024-02-15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신달관기자


통화량이 줄어들면 이자율이 상승할까. 19세기 이와 관련한 논쟁이 있었다. 당시 지배적인 견해는 "통화량이 증가하면 이자율이 하락한다" 였다. 이에 대해 실증적인 연구를 통해 통화량과 이자율이 정(+)의 관계가 있음을 입증한 학자가 있었다.


경제학자 깁슨(Gibson)은 유동성 효과(통화팽창 초기에 주어진 소득하에서 이자율이 하락하는 효과)와 소득효과(낮은 이자율에 소비와 투자가 증가하고 소득이 증가하면 화폐수요가 증가하여 이자율이 상승하는 효과)를 합친 것보다 피셔효과(통화랼 증가와 총수요증가로 물가가 상승하여 경제 주체의 인플레이션 기대치도 높아지고 그에 따라 명목이자율이 상승하는 효과)가 더 크면, 통화량이 증가한 경우 이자율이 상승하여 정(+)의 관계가 성립한다는 것을 입증했다. 


신달관기자 moshin@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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