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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신달관기자
글로벌 경제 둔화흐름속 유럽지역 경기가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까. 지난 1월말 EU 통계청이 발표한 유럽지역의 23년 4분기 GDP 성장률(계절조정계열 전기비,속보치)은 0.0%를 기록했다. 2023년 연간 GDP 성장률은 0.5%로 22년(3.4%) 대비 성장세가 크게 둔화했다.
중동등 지정학적 리스크와 이에 따른 물가 인플레이션 상승으로 유로존 성장이 예상보다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미국의 경제우위가 다시 부각될까. 향후 미국의 성장세가 다소 약화되고 유럽은 부진이 완화되면서 성장률 격차가 줄어들까.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가 최근 발표한 중간 경제전망 보고서(2.5일)를 보면 올해 유로존의 성장세( 23년 0.5% →24년 0.6%성장)는 부진한 흐름 보인 후 내년(1.3%성장) 반등할 전망이다. 한편 세계경제 회복을 견인해온 미국의 성장률( 23년 2.5% →24년 2.1%→25년 1.7%)은 완만한 하락세를 보일 전망이다.
올 1월 FOMC 회의(1.30~31일)이후 미 연준(Fed)의 조기(3월) 금리인하 가능성이 크게 낮아진 시점. 올 여름 ECB의 정책금리 인하와 연준의 피봇(pivot)이 시기적으로 겹치면서 금리인하에 따른 유로화 약세압력이 약 달러에 의해 상쇄될까. 최근 유로지역 시장흐름을 보면 미국 국채금리 흐름의 영향권에 있는 독일 국채금리(10년물기준)는 온 연초들어 반등후 상승 흐름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블름버그(bloomberg) 자료를 토대로 보면 2월 7일(현지시간,2.32%) 기준으로 작년 12월말금리 대비 30bp 올랐다. 앞서 독일 금리는 ECB의 통화정책 방향에 대한 시장 기대 변화에 등락을 반복하는 흐름을 나타냈다. 지난 해 10월3일 2.97%로 2011년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11월이후 하락세를 보이면서 12월말 2.02%로 하락했다. 유럽지역 주축통화인 유로 환율(USD EUR 23년 12월말 1.1039 →24.1월말 1.0818 →2.7일 1.0772)은 미 달러화의 글로벌 강세폭 확대(DXY : 23년 12월말 101.33→24.1월말 103.27 →2.7일 104.06) 흐름속 하락했다.
신달관기자 moshin@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