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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신달관기자
유럽중앙은행(ECB)이 24년 1월 통화정책회의에서 주요 정책금리( 기준금리 4.50%, 수신금리 4.00%, 한계대출금리 4.75%)를 동결했다. 지난 해 9월 통화정책회의에서 25bp 금리 인상이후 10월,12월에 이어 올해 1월 3차례 연속 동결이다. 자산매입프로그램(APP, 만기원금상환재투자 중단), 팬더믹 긴급매입프로그램(PEPP, 2025년 말 만기상환 원금 재투자 전면중단) 등도 종전 결정을 유지했다. (자료 ECB 웹페이지 참조)
ECB가 디스인플레이션의 진전( 12월 근원물가 상승률 잠정치, 전년동월대비 3.4%)을 기반으로 유럽지역 경기둔화( 23년 12월통화정책회의, 24년 0.8% 성장전망)에 대응해 올 상반기 중 긴축통화정책을 전환(pivot)할까. 데이터에 기반한 금리결정 방식( 물가전망, 근원인플레이션 동향, 통화정책 파급효과등 중점고려) 견지한 가운데 라가드(lagarde) ECB 총재는 이번 통화정책과 관련한 기자회견에서 디스인플레이션 지속가능성을 시사하는 발언을 내놓았다. 앞서 지난 17일 다보스포럼에서는 "올해 여름에 금리 인하가 가능하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25일(현지시간) 미국 국채금리 영향권에 있는 독일 국채금리는 전날보다 내림세를 나타냈다. 블름버그 자료를 토대로 보면 장기 10년물 국채금리( 24일 2.34%→25일 2.29%)는 6bp, 단기 2년물 금리(2.71%→2.62%)는 9bp 하락했다. 미국국채금리가 내림세를 보인가운데 르가드 총재의 디스인플레이션 지속 가능성을 시사(dovish)하는 발언등이 하락세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과 독일의 국채금리차는 지난 해말에 견주어 축소한 모습이다. 작년 12월말 185bp 였던 양국(미국 4.25%, 독일 2.40%)의 2년물금리차는 25일 기준(미국 4.29%,독일 2.62%)으로 167bp로 축소했다, 같은 기간 양국(미국 3.88% →4.12%, 독일 2.02%→2.29%)의 10년물 금리차( 186bp →183bp)는 소폭 축소했다.
신달관기자 moshin@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