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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중 거주자외화예금잔액 1038.8억달러. 11월말 대비 21.2억달러 증가.. 기업예금 월간증가폭 20.2억달러,개인은 1.0억달러 2024-01-18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신달관기자


 미 연준의 긴축종료및 통화정책전환(pivot) 기대감으로 글로벌 달러화 가치(DXY 11월말 103.50→12월말 101.33)가 강세폭 축소 흐름을 이어간  2023년 12월. 국내 거주자 외화예금 잔액은 전월말(1017.6억달러) 대비 21.2억달러 늘어난 1038.8억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환차손이란 시각에서 보면 지난해 달러화 강세등에 따른 시장변동성이 확대된 가운데 대중 무역부진에도 불구 위안화 결제비중은 상당 폭 늘었지만 예치수단으로서 위안화 예금은 위축된 모습을 나타냈다. 


통화별로 보면 비중( 12월기준 82.6%)이 큰 미 달러화 예금잔액은 857.9억달러로 직전월인 11월(838.3억달러)보다 19.6억 달러 늘었다. 배경을 보면 △기업의 수출이 늘어난 가운데  개인의 해외증권 순매도액이 늘면서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2회에 걸친 YCC(수익률곡선관리정책) 조정에도 불구하고 달러대비 엔화가치(12월말 141.04엔)가 22년말(131.12)에 견주어 7%정도 절하된 가운데, 12월 엔화예금 잔액 (비중 9.3%)은 11월말(99.2억달러) 대비 2.2억달러 줄어든 97.0억달러를 기록했다. 12월중 한달만 놓고 보면 엔화가치 절상에 따른 차익실현등으로 증권사 투자자 예탁금을 중심으로 줄었다. 


12월 중 유로화 예금잔액(비중 5.6%)은 58억달러로 11월(55.1억달러)에 견주어 2.9억달러 늘었다. 외국계 기업의 국내 판매대금 수취등이 증가세에 주된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위안화 예금(비중1.25)은 12.5억 달러로 전월말(11.6억달러)보다 0.9억달러 늘었다. 과거 국내 위안화예금은 환전을 통한 환차익 추구 성향이 크게 작용했다.  2014년 정점(214억달러)을 기록한 후 위안화 절하 기대심리 확산여파로 2015년~16년 큰 폭으로 축소된 후  지난 해 10억달러대 수준을 유지했다. 


주체별로 보면 12월 중 기업(비중 85.0%)· 개인(비중 15.0%) 외화예금 모두 전달보다 늘었다. 기업예금(11월 862.4억달러→12월 882.6억달러) 월간 증가액은 20.2억달러를, 개인예금( 11월 155.2억달러→12월 156.2억달러) 월간 증가액은 1.0억달러를 기록했다.


신달관기자 moshin@sisabarotimes.com


자료 : 1월17일 한은 발표 " 2023년 12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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