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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신달관기자
미 연준(Fed)의 조기 금리인하 기대감이 높아진 시점. 영란은행(BOE)의 고금리 장기화(higher longer) 기조가 조만간 바뀔까. 영국 정책금리(5.25%)가 미국(상단 5.50%)보다 낮은 상황. GDP 성장세(BOE 통화정책보고서 11월, 23년 0.5%→24년 0.0% 전망)가 약화되고 타이트한 고용상황이 점차 완화되는 가운데, 영란은행은 지난 12월 통화정책회의(28일 금리동결, 소수의견 25bp 인상)에서 기존의 신중한 통화정책 스탠스를 유지했다.
영란은행이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서 중시하고 있는 임금 및 서비스 물가와 관련한 상방 압력이 줄어들까.지정학적 리스크등으로 물가전망 불확실성이 높은 시점. BOE가 내년 회계년도가 시작되는 4월 물가를 확인한 후 내년 상반기 중 금리인하를 시작할 수 있을까. 지난 12월 통화정책회의에서 임금지표 둔화와 관련한 향후 상방 리스크가 강조된 가운데 물가상승세는 둔화된 모습을 보였다. 11월 영국 소비자물가상승률(전년동월대비)은 3.9%로 10월(4.6%)보다 크게 둔화했다. BOE의 전망치인 4.6%를 크게 밑돈 수준으로 품목별( 12개 하위 품목군 중 8개 품목군 둔화)로도 광범위하게 하락했다.
영국 정책금리가 미국보다 낮은 시점. 11월 FOMC회의 이후 미국의 긴축싸이클 종료 및 금리인하기대등으로 미국 장기 국채금리(국채 10년물 기준 10월말 4.93% →12월말 3.88%) 가 큰 폭으로 하락한 가운데, 영국 장기 금리(국채 10년물기준 10월말 4.51%→12월말 3.54%)도 가파른 하락세를 나타냈다. 12월 말(29일) 기준으로 양국간 장기 금리차는 34%p를 기록했다. (23년 10월말 42%p →11월말 15%p→12월말 34%p). 역전되었던 미국과 영국간 금리차(23.3월~8월)는 9월이후 해소되면서 영국 장기 금리수준이 미국 금리를 지속 밑도는 흐름이다.
신달관기자 moshin@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