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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경기둔화에 대응해 내년중 금리인하 시작하나. 10월이후 장기국채금리는 가파른 하락세 2023-12-29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신달관기자


미.중 전략경쟁 및 러-우크라이나 전쟁등 지정학적 위험등으로 탈 세계화 색채가 짙어지는 가운데, 미 연준(Fed)의 조기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되는 시점. 캐나다 중앙은행(BOC)이 경기 둔화에 대응해 내년중 긴축 통화정책 경로를 전환(pivot)할까.


12월 BOC 통화정책회(12.6일)의 결정문 내용을 보면 올 4분기 캐나다 경제는 "더이상 초과 수요(excess demand) 상태가 아니며" 경기둔화는 인플레이션 압력을 줄이고 있다"고 밝혔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인플레이션이 최근 몇달간 3.5%~4.0%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11월 CPI상승률(3.1%)은 전월 수준을 유지했다.


캐나다 경기 둔화 폭이 확대할까. 최근 성장률 흐름을 보면 미국과 달리 캐나다의 경제성장(GDP성장률 2분기 1.4% →3분기 -1.1%)은 중반에 접어들면서 정체된 모습이다. BOC의 금리인하가 내년중 시작될 까. 지난 BOC 12월 통화정책회의 결정문을 보면 "필요하다면 금리를 더 인상하겠다"는 문구는 남았지만 10월 정책문에 기재되어있던 ' 인플레이션 위험이 확대되었다'와 '노동시장이 tight 하다'는 표현은 삭제됐다.


한편 올해 10월이후 미국의 국채금리가 긴축 싸이클 종료 및 금리인하 기대등으로 장기금리( 10년물 기준: 10월말 4.93% →11월말 4.33% →12월28일 3.84%)를 중심으로 큰 폭 하락한 가운데, 캐나다 국채금리(10년물 기준: 10월말 4.06% →11월말 3.55% → 12월28일 3.11%) 도 가파른 하락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12월 28일(현지시간) 기준으로 미국과 캐나다의 금리 스프레드(국채금리 10년물)는 73%p로 좁혀졌다. (10월말 87%p →11월말 78%p). 전월말 대비로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109bp, 캐나다 금리는 96bp 하락했다. 이날 캐나다 대미 달러 환율은 0.7569 달러(1USD=1.3229 CAD)를 기록했다.


(자료 캐나다중앙은행 웹페이지, bloomberg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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