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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신달관기자
내년 중 미 연준의 통화정책전환(pivot) 기대가 높아진 시점. 일본은행(BOJ)이 내년 중 통화정책 정상화(YCC 폐지, 마이너스금리 정책 종료) 경로를 거칠까. 최근 우에다 총재등 일본은행(BOJ)의 주요인사들이 금융완화 정책에 대한 출구전략을 시사하는 발언을 내놓기 시작한 가운데, BOJ는 12월 금융정책결정 회의(18~19일)에서 지난 10월 금융정책회의 내용을 유지했다.
BOJ는 지난 10월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수익률곡선관리정책(YCC)을 7월 금융정책회의보다 더욱 유연화하면서 사실상 페지수순을 밟았다. 장기 10년물 금리상한은 1.0%를 목표(종전 변동폭 ±0.5% 정도)로 하고, 지정가격 매입문구(10월이전: 매 영업일 1%의 이율로 지정가격 오퍼레이션 실시)를 삭제해 지정가격 오퍼레이션의 매입금리는 시장 상황을 반영하여 적절히 결정토록 결정했다. 단기금리는 -0.1%로 종래대로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유지했다.
이번 회의에서 BOJ의 공식적인 출구전략 포워드가이드 제시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BOJ가 장기간 유지해온 비정상적 통화정책( QQE, 마이너스금리, YCC정책)을 내년중 전환할수 있을까. 불확실성 속 일본의 근원 CPI상승률이 BOJ의 목표치를 지속 웃도는 가운데 부진한 일본경제의 회복세는 부담으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이번 회의에서 BOJ는 과거 수입물가 상승에 따른 가격전가 영향이 이어진 가운데 기대 인플레이션은 완만한 오름세를 보이는 것으로 판단했다. 한편 글로벌 일본 경제는 완만한 회복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글로벌 경제 둔화는 하방압력으로, 펜드업 수요의 가시화는 상방요인으로.
자료: 일본은행(BOJ) 홈페이지 참조
신달관기자 moshin@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