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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신달관기자
중국의 저물가 기조가 장기화되면서 투자와 소비를 위축시켜 중국의 경기회복이 지연(중국경제가 일본형 장기 불황에 빠질 가능성은 희박, 중국 성장목표 5%내외, 3분기 성장률 4.9%)될까. 기저효과와 중국 당국의 부양책에 힘입어 내년에는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까. 올해 1~11월 소비자물가상승률은 0.3%를 기록했다. 전년도의 가격 상승.하락이 시차를 두고 다음연도의 물가지수에 영향을 미치는 이연효과(carryover effect)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23년 11월 중국의 소비자물가(CPI) 상승률(전년동월대비)은 -0.5%로 10월(-0.2%)에 이어 2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소비 수요 회복이 지연됨 가운데 국제유가 하락은 소비자 물가의 하방압력으로 작용했다. 앞서 지난 10월 소비자물가는 3개월만( 23년 7월 -0.3% →8월 0.1% →9월 0.0% →10월 -0.2%)에 다시 하락 전환했다.
저물가 장기화 우려속 같은달 중국의 근원물가(Core CPI) 상승률은 0.6%로 10월(0.6%) 수준을 유지했다. 품목별로 보면 비식품 가격(10월 0.7% →11월 0.4%)의 오름세가 전월보다 약화된 가운데, 식품가격( 10월 -4.0% →11월 -4.2%)의 하락폭은 확대했다. 식품가격의 하락 폭 확대는 7개월 연속 하락세를 지속하고있는 돼지고기 영향을 받았다. 올해들어 초과공급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1월 돼지고기 가격( -30.1% →-31.8%)은 전달보다 하락폭을 확대했다. 한편소비재가격( 10월 -1.1% →11월 -1.4%)이 전월보다 하락폭을 확대한 가운데 서비스 가격(10월 1.2%→11월 1.0%) 은 오름폭을 축소했다. (자료 중국 국가통계국 홈페이지 참조)
신달관기자 moshin@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