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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 최대폭( -2.0%p)의 내외 (한.미) 금리차 내년 중 축소되나. 미국과 한국의 향후 경제성장과 물가흐름은 변수 2023-11-26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신달과기자


미국 경제가 견조한 성장세(3분기, 전분기대비 4.9% 성장)를 이어가는 가운데, 11월 FOMC회의이후 미국의 금리인상 종료 기대는 한층 높아진 모습이다. 최근 미국의 연방기금선물 자료(CME FedWatch)를 보면 미국의 인플레이션 재상승 우려가 완화(10월 물가보고서, 미국 Headline CPI 3.2%, Core CPI 4.0%, 전년동월비)되면서 올해 말 미국 기준금리(상단)가 현재 5.5%로 유지될 확률이 100%(2023년 3월인하 30%)로 높아졌다.


우리나라 금리수준보다 미국 금리가 더 높은 내외금리 역전 현상은 언제까지 지속될까. 미 연준의 금리인하 시기를 예단하기 어려운 상황. 최근의 한-미 금리역전 현상은 올 11월 현재 17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역사상 지속기간은 짧지만 내외금리차 (한국금리-미국금리 -2.0%p)는 최대 폭으로 벌어진 상태다.


우리나라 경제 여건(물가, 성장률)을 감안할 때 올해 기준금리가 현재의 3.5% 동결될 확률이 높은 상황. 큰 폭의 양국간 내외금리차 역전 폭이 내년(24년) 중 축소될 수 있을까. 양국의 경제상황에 좌우될 문제이다. 미국 경기의 연착륙 가능성이 한층 높아진 시점. 지연되고 있는 국내 실물경기 회복세가 이전보다 나은 모습( 주요기관 올 성장률 전망치 1%중반대 내외)을 보일까. 지난 3분기 국내 성장률은 전기 대비 0.6%(전년동기대비 1.4%) 성장했다. 지난 10월 중 소비자물가상승률(전년동월대비)은 3.8%로 높아졌다. 중기 물가목표인 2%를 여전히 벗어난 상황이지만 기조적 인플레이션 둔화세는 지속되는 흐름이다.


신달관기자 moshin@sisabarotimes.com




[덧붙이는 글]
현재 한-미 내외금리차의 최대 폭은 역사상 가장 크다. 과거 한미 내외금리 역전 현상은 2000년 전후(1999년 7월~2001년 3월, 글로벌 금융위기 직전(2005년 8월~2007년 9월), 코로나 팬더믹 직전(2018년`2020년 2월) 세차례 발생했다. 같은 기간 내외금리차 푀대폭은 -1.5% , -1.0%, -1.0%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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