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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신달관기자
미국 경제가 여타 선진국들보다도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지난 미국 3분기 실질 GDP 성장률(전기대비 4.9%성장)은 소비지출 급증에 힘입어 시장 예상보다 강한 성장세를 보였다. 미국의 실업률이 줄곧 4%를 밑도는 가운데 그간 몇가지 기만적인 신호(head fake)를 보내온 미국의 인플레이션은 미 연준(Fed)의 통제에 놓이면서 둔화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11월들어 미 연준의 금리인상 종료 기대감이 높아진 시점. 그간 긴축 통화여파에도 불구하고 향후 견조한 미국 경제 성장세가 지속될까. 올해 미국의 경제 성장률 전망을 놓고 보면 글로벌 주요기관을 비롯해 주요 대형 IB들은 집단적으로 오류를 보였다. 실례로 OECD와 IMF가 내놓은 세계경제 전망보고서를 보면 미국의 올해 성장률과 내년 성장률( )전망치는 그간 상당 폭 올랐다. 지난 3월 미국의 올해 성장률을 1.5%(24년 0.9%)로 예상했던 OECD는 9월 전망에서 2.2%(24년 1.3%)까지 높였다. 지난 4월 미국 경제가 1.6%(24년 1.1%)성장할 것으로 예상햇던 IMF는 10월 2.1%(24년 1.5%)로 전망치를 높였다.
내년에도 전문적인 경제예측기관들의 집단적 오류가 나타날까. 개념상 경제의 균형금리인 실질 중립금리 추정의 어려움 때문일까. 실징 중립금리란 실물경기를 자극하지도 위축시키지도 않는 균형수준의 금리이다. 올해 가파른 금리인상에도 불구하고 미국경제는 견조한 흐름을 이어갔다. 미국의 향후 성장경로에 대한 불확실성은 상당기간 이어질까.
신달관기자 moshin@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