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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화 대미 환율 하락폭 확대하나... 중국 경기회복세와 미.중 금리 격차 환율 약세 요인은 2023-11-21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신달관기자


올해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Fed)의 연방 정책금리(F.F)가 4회(2월, 3월,5월, 7월 각 25bp)의 인상여파로 달러 당 원화 환율이 오르는 추세(약세)를 나타냈다. 위안화 약세 흐름에 따른 동조화등으로 인해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의 상승세가 확대되었을까. 중국 인민은행의 고시환율과 시장 환율의 괴리가 축소되었을까.


11월 FOMC회의 이후 미 연준(Fed)의 긴축사이클 종료기대 강화에 따른 미 달러화 약세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시점. 중국 인민은행(PBOC)의 기준금리 인하( 1년 물 LPR 금리 8월 10bp인하이후 동결)는 3개월재 동결된 모습이다. 기준금리 인하는 자본 유출로 인해 위안화환율 약세폭을 확대할 수 있다. 중국 경기부양을 위해 인민은행이 가급적 위안화 환율에 영향에 덜 미치는 지급준비율 인하(9월 0.25%인하) 방식을 선호하고 있을까. 앞서 미연준의 금리인상( 5,7월 각각 25bp인상)과 반대로 경기 부양을 위한 인민은행의 금리인하(중국 6.20일 10bp인하) 가 맞물리면서 확대된 미·중 금리 격차는 위안화 약세요인으로 작용했다.


위안화 대미 달러 환율은 올해들어 5월 처음으로 7위안대를 넘어선 후 7.2~7.3위안 범위내에서 등락하는 모습이다. 지난 9월 초 역외 위안화 가치(9.8일 7.36위안)는 역외 위안시장이 생긴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하기도 했다. 중국 외환당국은 미 달러화 대비 7.3위안을 강력한 지지선으로 고수하고 있을까. 위안화 환율 오버슈팅(위안화 평가절하) 리스크 예방을 위한 중국 외환당국의 정책대응이 위안화 환율 하락요인으로 지속 작용하는 가운데, 이달들어 미 연준의 금리인상 종료기대에 따른 달러화 약세 전환으로 이달들어 위안화 약세폭은 축소된 모습이다.


최근 위안화 환율 움직임을 보면 지난 9월말 7.298 위안에서 10월말 7.316위안으로 상승했던 역내 위안 환율(CNY)은 11월 17일 기준으로 7.214위안으로 내려왔다. 1.5개월여동안 위안화 가치는 달러대비로 1.16% 강해진 수준이다. 중국은 여전히 자본 흐름을 통제하고 있다. 중앙은행격인 인민은행은 매일 기준점을 정한 후 일정 구간안에서 변동을 허용하는'관리변동 환율제'를 채택하고 있다. 중국 인민은행의 고시환율과 시장 환율의 괴리가 축소되었을까. 대내외 여건 불확실성으로 빠른 중국 경기회복세를 예단하기 어려운 시점. 중국 경기 회복 지연이 이어진 가운데 지난 8월이후 인민은행의 고시환율과 시장 환율의 괴리가 점차 확대된 모습을 보였다.


신달관기자 moshin@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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