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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신달관기자
경사화(steepening)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영국 국채 수익률곡선이 긴축기조 장기화에 따른 경기둔화(침체) 영향으로 다시 평탄화될까. 영국은 종래 미국보다 장기금리 상승폭은 크지 않지만 단기금리 하락세와 괘를 같이해 국채수익률 곡선 이 경사화된 모습을 보였다. 최근 중동불안(이스라엘-하마스사태)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이 가장 큰 리스크 요인로 부상한 시점. 11월 들어 단기 국채금리 하락세가 이어진 가운데 상승세를 보이던 영국 장기 금리는 하락세로 전환한 모습이다.
영란은행(BOE)의 11월 통화정책결정(5.25% 금리동결)이후 추가 금리인상보다는 긴축기조 장기화에 무게중심이 실릴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졌을까. 국제유가 불확실성 속 영국 단기 2년물 국채금리는 우하향 흐름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지난 8월말 연 5.15%를 기록했던 영국 단기 2년물 국채금리(종가기준)는 하락세(9월말 4.90%→10월말 4.78%)를 보이면서 11월 9일(현지시간 기준)으로 연 4.62%(22년말비 104bp상승)로 내렸다. 직전월인 10월 말금리(4.79%)에 견주어 16bp하락한 수준이다. (자료 bloomberg 참조)
영국 장기금리(국채 10년물기준)는 고물가에 대응한 긴축기조 영향으로 지난달 말 4.5%대까지 상승했다. 중동발 지정학적 불확실성속 올하반기 지속 상승세(7월 4.31%→8월말 4.36%→9월말 4.44%→10월말 4.51%)를 보이던 장기 금리는 이달들어 하락세로 전환한 모습이다. 11월 9일(현지시간) 영국 장기 10년물 국채금리는 연 4.27%로 직전월인 10월말금리(4.51%)보다 24bp 하락했다. 장· 단기 금리 하락세속 이날 영국 장·단기 금리(국채 10년-2년물) 역전폭은 -35bp(9월말 -46bp→10월말 39bp)를 , 영국과 미국의 금리차(10년물기준)는 35bp를 기록했다. (영국 4.27%, 미국 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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