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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신달관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연준)의 통화긴축 기조가 시장의 예상보다 더욱 장기화될까. 미국 긴축 통화정책 마무리에 대한 기대 변화등으로 미국 국채 수익률 곡선이 변화하고 있을까. 미국 국채금리의 변동성이 확대할까. 최근 미국 국채금리흐름을 보면 지난 11월 FOMC 이후 미 연준의 금리인상 종료 기대가 높아진 가운데, 장기금리가 단기금리보다 가파른 하락세를 보이면서 장단기 금리차(10년물-2년물) 역전폭이 확대한 모습이다.
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미국 경기 연착륙(soft-landing)에 대한 논란이 지속되는 시점. 지난 10월 중 5%대(10.9일 장중 5.0% 일시 상회, 10월말 종가 4.93%)까지 상승했던 미국 장기 10년물 국채금리는 11월 8일(현지시간)기준으로 4.49%까지 하락했다. 이후 11월 9일(현지시간) 금리는 IMF 컨퍼런스(11.9~10일)에서 파월 연준의 매파적 발언(더욱 긴축적으로 운용하는 것이 적절할 경우 주저하지 않을 것"이 나오면서 전날보다 13bp오른 4.62%(22년말비 75bp상승)를 기록했다. 이날 미국 단기 2년물 국채금리는 전날보다 9bp오른 5.02%(22년말비 59bp 상)를 기록했다. (자료 bloomberg 참조)
11월 9일(현지시간) 기준으로 미국 국채 장·단기 금리 역전차(10년-2년물)는 -40bp(1bp=0.01%)를 기록했다. 장기금리가 단기금리보다 빠르게 상승하면서 장·단기 금리차 역전폭이 축소된 지난 10월과 다른 모습이다. 미국 국채금리 향방에 대한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은 시점. 앞서 미국 국채금리는 미국 경제의 견조한 성장세를 배경으로 지난 5월 중순 이후 10월까지 장기물 중심(10년물 5월 3.74%→10월말 4.93%)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장기금리가 단기금리보다 빠르게 상승하면서 장단기 금리차(10년물-2년물)역전폭은 6월 -106bp)까지 확대된이후 지속 (7월 -92bp→8월 -75bp →9월 -47bp →10월 -16bp) 지속 축소된 흐름을 나타냈다.
한편 미 연준의 통화정책기조가 속도보다 적정 긴축 수준에 무게 중심을 두고 있는 시점. 미국의 재정정책이 확장기조를 이어가면서 미국 국채 수급상황에 따른 금리 변동성을 확대할까. 지정학적 요인(우크라이나, 이스라엘 )등에따른 미국 국채물량 확대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이달들어 미 재무부가 발표(4분기 refunding 계획)한 올 4분기 10~30년 장기물 증가폭( 3분기 +180억달러→ 4분기 90억달러)은 축소했다.
신달관기자 moshin@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