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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경상수지 54.2억달러 흑자기록, 5개월 연속 흑자기조 유지.. 상품수지 확대 속 여행등 서비스수지는 적자 2023-11-08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신달관기자


미.중 전략적 경쟁과 공급망 재편 흐름속 지정학적 요인등으로 높은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시점. 수출주도형 경제구조를 갖고있는 우리나라 무역수지가 지난 6월이후 10월기준으로 5개월 연속 흑자기조를 유지했다. 고물가,고금리, 고환율의 경제한파에서 벗어났을까. 인플레이션 둔화세속 주요국들의 고금리 장기화등 녹록치 않은 대내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지난 9월 경상수지는 전달(49.8)억달러 높은 54.2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 5월이후 5개월 연속 흑자 기조이다. 여행등 서비스 수지의 적자 흐름이 지속된 가운데, 상품 수지(수출-수입)와 본원 소득수지가 8월보다 높은 흑자수준을 나타냈다.


8일 한은 발표 '2023년 9월 국제수지(잠정)' 통계를 보면 9월 경상수지 흑자폭은 전달(49.8억달러) 보다 확대한 54.2억 달러를 기록했다. 5개월연속 흑자기조를 유지하면서 올해 1~9월 누계기준으로 경상수지는 135.9억달러로 늘었다. 경상수지는 상품수지, 서비스 수지, 본원소득수지, 이전수지로 구성된다.


9월중 상품수지 흑자폭은 8월(52.1억달러)보다 확대한 74.2억달러를 기록했다. 10월들어 수출이 증가세로 전환된 가운데 지난 9월중 수출액(556.5억달러, 전년동월대비 -2.4%)은 수입액(FOB 482.3억달러, -14.3%)을 웃돌았다. 1~9월 누계기준 상품수지 흑자폭은 165.8억달러로 확대했다.


서비스수지(여행,운송, 건설등)는 여행( 7월 -14.3억 달러→8월 -11.4억→9월 -9.7억 달러)등을 중심으로 적자 흐름을 이어갔다. 9월 중 서비스 수지 적자 적자폭은 31.9억달러로 8월(-15.7억달러)보다 확대했다. 1~9월 누계기준 서비스수지 적자폭은 192.1억달러로 늘었다.


본원소득수지(급료 및 임금,투자소득)는 전달에 이어 (해외) 배당소득등을 중심으로 흑자기조를 유지했다. 9월 배당소득 흑자폭은 11.1억달러로 8월( 5.6억달러)보다 확대했다. 1~9월 누계기준 투자소득은 배당소득(201.3억달러)이 늘면서 2544억 달러로 늘었다. 한편 9월중 이전소득수지는 3.8억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신달관기자 moshin@sisabarotimes.com




[덧붙이는 글]
9월 중 금융계정(증권투자)을 보면 내국인 해외투자는 65.7억달러로 전달(30.5억달러)보다 늘었다. 외국인 국내투자는 13.7억 달러를 기록했다. 전달 -10.1억달러에서 증가세 전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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