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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신달관기자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불안(이스라엘-하마스전쟁의 확전가능성)으로 글로벌 경제 심리가 위축되었을까. 지정학적 리스크와 관련한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높아진 시점. 첨단기술을 놓고 전략경쟁을 지속하고 있는 미국과 중국(G2)의 지난 3분기 성장세는 시장의 예상 수준을 웃돌았다. 세계 경제 흐름에 영향이 미국과 중국이 양호한 성장 흐름을 지속 나타낼까.
경기 연착륙(soft landing)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미국의 지난 3분기 GDP 성장률(미국 상무부경제분석국 발표,전기비 연율)은 전분기(4.9%)보다 높은 4.9%를 기록했다. 물가에 대한 부담이 있음에도 팬더믹 기간 중 저축을 늘린 소비자들이 휴가, 레이레이션 등에 지출하면서 소비를 중심으로 시장 예상(컨센서스 4.5%)보다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N.Y Fed 홈페이지 통계 자료를 토대로 보면 민간부문의 견조한 성장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미국내 초과저축( 21년말 2.6조달러 →23년 2분기 1.9조달러)이 감소 추세를 보이는 모습이다. 연준위원들은 지난 7월 FOMC의사록에서 초과 저축액 감소를 향후 주요한 소비둔화 요인으로 언급하기도 했다. 4분기에도 강한 노동시장을 바탕으로 견조한 소비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까. BEA 통계 자료를 보면 미국내 내수가 견조한 가운데 재고 투자가 늘면서 지난 3분기 미국 성장세에 힘을 보탰다. (재고투자의 성장률 기여도: 3분기 1.32%p). 향후 기업투자가 위축(강화)되면서 미국 성장모멘텀에 상당 폭 영향을 미칠까.
세계 경제에서 중국의 중요도 여전히 높은 시점. 미국의 첨단산업 견제등으로 중국이 성장 한계에 직면할까. 지난 3분기 중국의 GDP 성장률도 소비를 중심으로 시장 예상치보다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중국 정부의 내수확대를 위한 부양조치9에 힘입어 경기부진이 완화되는 모습이다. 3분기 실질 GDP 성장률(중국 국가통계국, 전년동기대비)은 4.9%로 기저 효과를 반영한 2년 평균수준(3.3%)보다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전기대비로는 2분기(0.8%)보다 높은 1.3%성장률을 기록했다.
중국 가계의 자산 집중도(60~70%)가 높은 부동산 경기의 경착륙 리스크가 완화되면서 소비의 지속성이 이어질수 있을까. 중국의 성장세에 구조적 개혁이란 변수가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는 시점. 최근 중국 주요 경제지표를 보면 소비(소매판매 : 8월4.6%→9월 5.5%) 성장세가 크게 확대된 반면 고정자산 투자( 누계기준 3.2%→3.1% 증가세는 소폭 둔화했다. 헝다. 컨트리가든등 부동산 개발업체의 디폴트 우려 장기화여지도 지속되는 가운데 부동산 개발투자(-8.8%→-9.1%)부진은 심화된 모습이다. 향후 중국 당국의 부양책이 이어지면서 부동산시장부진과 민간 심리 위축이란 경기 하방압력 요인인이 낮아질까.
신달관기자 moshin@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