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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신달관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Fed)의 고금리 장기화(higher for longer)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미국의 견조한 성장세는 이어지는 모습이다. 미국 상무부 경제분석국(BEA) 발표 통계를 보면 23년 3분기 미국의 GDP 성장률(속보, 전기비 연율)은 2분기(2.1%) 보다 높은 4.9%를 기록했다. 팬더믹 기간 중의 초과저축(excess saving)에 힘입어 소비를 중심으로 시장의 예상(컨센서스 4.5%)보다 강한 성장세를 나타냈다. 내수가 견조한 가운데 늘어난 재고투자의 성장률 기여도( 2분기 0.0%P →3분기 1.32%P)는 상당 폭 높아졌다.
미국이 오는 11월 FOMC회의에서 기준금리(F.F)를 동결할까. 미국이 올해들어 4번의 기준금리를 인상하면서 한국( 3.50%)과 미국(상단 5.50%)간 기준금리 차이가 최대 2%p까지 확대한 시점. 미국의 장기 국채금리는 견조한 성장세를 바탕으로 상승세를 보이면서 10월중 연 5%대(종가기준 9월말 4.57% →10월 19일 4.99% 26일 4.84%) 내외를 등락하는 모습이다.
FOMC는 완전 고용과 2% 인플레이션 목표를 장기간에 걸쳐 달성하는 것을 추구하는 모습이다. 지난 9월 FOMC 회의(점도표상 중간값)에서 위원들은 올해말 5.6%까지 오른 후 2024년말 5.1%,2025년말 3.9%,2026년말에는 2.9%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미 연준의 고금리정책이 고물가 지속 →실질중립금리 상승 경로를 통해 상당기간 지속 될까. 여기서 "실질 중립금리"는 중립금리에서 예상인플레이션을 뺀 값으로 도출된다. " 중립금리"란 인플레이션 또는 디플레이션 압력없이 경제 성장이 잠재성장률 수준에 이르도록 하는 이론적 금리 수준을 뜻한다.
신달관기자 moshin@sisabarotimes.com






